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8-11 17:23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만 미주쪽에서 온 바디중에서 스트랩의 연결링을 더 큰 것을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더 크게 뚫은 것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마모로 커진 것은 아닐겁니다.
국내에서 제작된 스트랩의 연결링이 다른 링보다 특별히 더 강한 재질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오리지날 라이카 스트랩 구형보다 약한 것 같습니다.
만약 걱정이 되시면 와이어로만 되어 있는 신형 라이카 스트랩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8-11 20:13

1969년에 생산된 제 m2의 스트랩 고리가 절반쯤 닳아 없어져 있습니다.
이전 사용자가 얼마나 열심히 사용했으면 ^^
부지런히 사용하면 끊어지는 경우도 있겠다 싶더군요.
그러나 그만큼 사용하면 바디값이 빠지지 않나 생각 됩니다.
저는 습관적으로 스트랩 고리를 연결 않고 가방에 넣고 다니며 사용하니 신경 쓰지 않습니다만,
라이카 구형 케이스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케이스에 끈이 달려 있기 때문에 별도의 스트랩을 메지 않아도 됩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7-08-12 10:51

오래된 낡은 original 가죽 스트렙은 당연히 끊어질 수 있습니다만
스트렙 고리 링이 끊어지는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만든 Luxcase strap이라면 사용 흔적이 있어 보여도 앞으로 상당 기간 괜찮겠지요.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배창호님의 댓글

배창호

07-08-12 12:47

바디에 있는 도그이어나 이후 바뀐 스트랩고리 연결 홀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통상 스트랩에 부착된 링과의 마찰에 의한 마모보다는
위 말씀처럼 일부러 조금 갈아놓은 것들이 보입니다.
스트랩링과의 마찰에 의해 다 닳아 끊어지는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유정수님의 댓글

유정수

07-08-12 20:41

그 동안 8년정도 메인으로 사용하였던 콘탁스 G1 카메라를 살펴보았습니다.
G1에도 M3와 비슷하게 생긴 스트랩고리 (도그이어 모델 이후 모양)가 있습니다.
상당 부분 닳아 있더군요.

다시 M3를 보니깐 스트랩에 달려 있는 연결링이 가늘수록 연결고리가 좀더 빨리 닳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되네요.

어쨌든 나중에 닳아 끊어진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일 것 같고 한 10년 뒤
설사 끊어진다고 해도 아쉬울 것은 없을 것 같아 맘 편하게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김경수님의 댓글

김경수

08-01-12 23:20

별로사용하지않은 지금스트랩고리의 얇은부분을 재어보니 1.9mm 나오내요.연결링은 1.5mm 정도, 스트랩고리재질이 놋쇠이기때문에 실험실에서 매달아놓고 1000만번이나 그이상 흔들어보면 ,끝어질수도 있다고봅니다.케논 f1 니콘f2 라이카등의 포막샷터의 수명이 10만번정도의 수명이니 그보다 100배 (1000만번)이상은 사용할수있을것같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조금더 굵게했으면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