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들고도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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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종범3
- 작성일 : 07-07-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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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과 시간을 보냈지만 막상 구입하고 보니, 이제 렌즈의 선택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
함께 온 쥬마론 35mm L 3.5 렌즈도 좋은것 같지만, 이미 많은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으로는, 수많은 라이카 렌즈의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떄문에(같은
렌즈여도 생산지에 따라서 또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군요) 많이 써보고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고르라고 하더군요.
Dslr 에서 다시 아날로그로 온지 3개월...좀더 심취해보고자 라이카로 왔지만
갈수록 어려워 지네요.^^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바르낙은 불편한 만큼 감성적인 만족이 큽니다.
특히나 렌즈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더욱 좋지요.
일반적으로 정평이 난 렌즈들이라면,
1)35mm 엘마 f3.5
2)50mm 엘마 f3.5 - 블랙엘마 f3.5 - 레드엘마 f3.5 시리즈(특히나 레드 엘마는 현재생산 렌즈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졌습니다)
3)M용과 겸용으로 나왔거나 스크류 전용으로 나온 50mm 즈미크론 침동식, 50mm 엘마 2.8, 35mm 즈마론 2.8, 35mm 즈미크론 6/8 등 뛰어난 렌즈들이 많습니다.
4)28mm 즈마론 f5.6
5)50mm 즈미타 f2.0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그 렌즈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렌즈입니다.
성능도 뛰어나고, 모양도 바르낙과 잘 어울립니다.
한가지 참고로 말씀 드리면 바르낙의 파인더는 약 40mm 입니다.
50mm를 사용할때는 파인더 내부에서 좀더 작은 네모를 생각하시며 촬영해야하고,
35mm를 사용하신다면 별도의 파인더를 붙이거나, 좀더 넓게 촬영하실 수 있는 내공을 쌓아
별도의 파인더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바르낙 사랑.... 이어가자구요 ^^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B8%C0%CC%B8%D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