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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자주 가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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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656#post173656
이 글의 연장선입니다.


혹시 데이트 할때만 가시나여?

사진 찍으러 자주 가시죠?
그럼 보통 5명 정도 되지 않나여?
이럴때 갈 수 있는 ... 아주 좋은 곳 하나 알려드릴게요.

삼청동 하면 눈나무집, 수제비집, 풍차, 수와래 등등 생각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유명한 곳은 빼고 들어갑니다. 주말에 위 식당을 이용하는 바보 짓은 하지 마세요.
예약 안대지.
주차 힘들지.
서비스 엉망이지.
손님들과 부딪히지.

혹시 삼청동에 치킨 집이 있는거 아시나여?
삼청동 파출소 옆에 청기와 라는 치킨 집이 있습니다.
삼청동 초입이고 간판도 이쁘지 않아 다덜 무심히 지나갑니다.
싸가지 없는 사람이 삼청동에 치킨집이야? 어울리지 않아 이랬다가 돌 팔매 맞았습니다.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니 듣기 거북해도 양해를 ^^)

삼청동에서 장사하는 사장님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하더군요.
청기와 안쪽 테이블은 4개 정도에 13명 정도가 최대 정원입니다.
여기 치킨 전 맛나고 좋더라구요. 교촌이니 비비큐니 하지만 전 여기가 젤 맘에 듭니다.
오히려 둘둘 보다 더 맛나게 먹는 곳이기도 하구요. 특히나 이런 더운날 삼청동에서
저렴하게 맥주와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이죠.

실내가 좁아서 못 먹는다면 삼청공원도 추천해 드립니다. 삼청공원 운동장 뒤쪽 작은 운동장이나
운동장 바로 위에 정자 (농구대에서 10m 거리)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길가 정자에서도
먹어봤지만 주말엔 주위 눈이 많은 관계로 ^^
당연 배달해 주고요. 주말은 주문이 많아 좀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양념보다 후라이드가 훨 낫더라구요 ^^
삼청동에 사진 찍으러 갔을 때 한번 해 보세요.
치킨에 맥주 한잔 ^^






제가 아직 여기 분들을 잘 몰라 번개를 치고 그럴 상황은 안대서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원생이며 삼청동에 1주일에 한번 이상은 가는 정도라
나름 여러군데를 가봤다 여깁니다. 광고성 글로 비춰진다면 운영진 분께서 삭제해주세요 ^^
추천 0

댓글목록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감사합니다.
기왕이면 지도도 한장 첨부해주셨으면...
지난 번 소개한 집들도 같이...
찾기 쉽게...

김용호님의 댓글

김용호

와...좋은 정보 입니다.(비메이커의 맛나는 치킨을 살벌하게 좋아 하는 저로서는..^^)
위에 이영준 선생님 말씀대로 간단한 지도라도 함께 첨부해 주신다면
통닭 좋아 하시는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사진이 아주 맛깔납니다 ^^b

김재호S님의 댓글

김재호S

꼭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원영님의 댓글

고원영

자주는 못가도 일년에 서너번은 꼭 갑니다. 워낙 독특한 곳이라서..
5년전만해도 지금보다 사람도 훨씬 적고 더 좋았는데..
전 "서울서 두번째 잘하는 집"이란 찻집에서 먹는 십전대보탕이 가장 맛나더군요.^^

김일두님의 댓글

김일두

저도 삼청동 참 좋아하는데.. 이젠 주말에는 안갑니다.~~^^;
식당안이 아니라도 너무 많은 인파(?) 때문에요. 그나마 평일에 가면
좀 조용하고 좋아요..
그런데 치킨 땡기네요. 혼자 먹기는 뻘쭘하니 옆사람 끌고 삼청동 갈 핑계가 생겼네요.~~

손현님의 댓글

손현

저도 수제치킨 좋아하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치킨에 맥주 한잔.
흠.. 한잔으로 멈춰얄텐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지웅71님의 댓글

정지웅71

점심시간이 다가와서인지 더 땡기는군요~
아무래도 조만간 찾아갈 것 같은...^^
좀 더 자세한 위치 좀 알려주세요

홍수동님의 댓글

홍수동

함 가봐야 겠네요.. ㅎㅎ

박원창님의 댓글

박원창

저는 집사람과 자주 가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서울에서 둘째로 잘하는집"에는
다른곳에서 식사를 하고서 꼭 들려 단팥죽을 꼭 먹고 옵니다. 줄서서 기다릴때도 많지만
꼭 먹어야 기분이 좋을 만큼 그집의 단팥죽 맛은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집이 아닐지?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한국 방문길에 꼭 들러 봐야겠네요. 그런데 파출소가 어딘지?

김대용†님의 댓글

김대용†

삼청동 초입에 있습니다. ^^

제가 지도도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한동훈/hans님의 댓글

한동훈/hans

앗 지금 무지 배고픈데.. 사진보니깐 안습..

삼청동 좋아하긴 하는데, 멀어서 ㅠㅠ

이성수margaux님의 댓글

이성수margaux

수제비집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식사는 수제비집 고정입니다.

신홍준님의 댓글

신홍준

삼청동,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보단 별로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꼭 선전하는것 같네 좀......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어제 재래식(?)치킨을 가족들에게 맛보여 주기위해 오후 4시에 청기와집을 찾아 갔더니 일요일 이라 휴무인지 굳게 문이 닫혀 있더군요.
아마 영업시간에 이르게 갔거나 아님 일요일이라 그랬겠거니 생각합니다.^^
가실 때 참고 하시라고 적습니다.

삼청동에 몇번 가서 "그래 잘왔다. 잘 먹었다"라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아 그리 삼청동에 갈 만한 집 아니 권하고 싶은 집은 기억 속에 없었습니다.
지난 번 손두부집도 그랬고, 어제 할 수 없이(?) 들른 이름 자자한 <삼청동 수제비집>도 행여 한번 들렀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분식(?)으로 만든 수제비 5천원. 손바닥 만한 감자전 5천원, 계란 범벅 파전 8천원.
가격은 모범 음식점 마크 붙인 한식집 가격인데 분위기는 물론 서빙하는 아주머니. 식탁 마져도 라면 파는 분식집 수준이더군요.
그런대도 저를 포함해서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이해 하기 힘들었습니다.
인사동 뒷골목의 항아리 수제비 정도만 해도 괜찮다고 손들어 줄 것을....^^
아마 영원히 삼청동에는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름 난 만큼 그 이름 값을 하는 음식점은 흔치 않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하루가 지났건만 억울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남성훈_-_님의 댓글

남성훈_-_

분위기가 꽤 차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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