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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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영주
- 작성일 : 07-07-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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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시원한 냉면 어떠세요?
낙산에 촬영갔다가 넘 더워서 냉면만 먹고 냉면 사진만 찍었네요.
역시, 냉면은 낙산...ㅎㅎㅎ
먹고 막 나서는데, 재래식 과일 가게가 눈에 띄이더군요.
아마도 낙산의 이런 작은 가게들은 얼마 가지 않아 사라지겠지요?
낙산 공원을 조성한다고 하니......
멋진 곳으로 새단장 되길 희망합니다.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안그래도 야간진료 들어가기 전에 저녁으로 냉면 시켜뒀습니다. ^^;
동네 칡냉면이지만 나름 맛있다는....ㅋㅋ
맛있게 드세요...
조효제님의 댓글

붉은색 양념에 침이 꼴깍했습니다. 옆에서 동료가 배고프냐고 묻네요.
벌써 저녁 시간이 다되었군요. 시원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강정태님의 댓글

2년이 될지 3년이 될지,
아무튼 먼 유학길 떠난 자식 내외가 쓰던 방을 치우느라 땀으로 멱을 감고나니 시원한 냉면생각이 나던 차였으나 나가기가 귀찮아서 참고 있었는데....... 괜시리 냉면 이야기를 꺼내 가지고는.....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에이, 나가자.)
어이 임자! 우리 냉면 먹으러 가세.
이용훈님의 댓글

그래잖아도 저녁으로 냉면이나 먹어볼까하고 나갈려고 하던참에 아내가 조금기다리라고 해서 컴퓨터 키고 라클 클릭했더니만 냉면이 보이네요.
박영주씨 화면에서 한그릇 먹고 식당에서 또한그릇 먹고 오늘은 두그릇 먹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이영욱님의 댓글

그렇치 않아도 저는 사무실서 직원들과 입맛도 없고 해서 가리비 구워 먹고
시원한 칡냉면 한그릇 먹었습니다...
땀흘리면서 먹는 냉면이 맛있네요...
이용훈님의 댓글

어?!. 서해안 번개출사 때 공수(?)해온 바베큐 드럼통, 드럼통위에서 익어가는 가리비와 박영주님의 냉면과 잘 맞아 떨어집니다.
함께 먹으면...
가리비 잘 먹고갑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제가 처음 식당에 발을 들여놓은 시기.
36년전에 이름을 날리던 강서면옥이 서울 중구 어딘가에 있었습니다
네비로 검색하니 중구가 나옵디다 하여, 신나게 차를 몰고 갔더니 인천으로 데려다 주더군요~~~
중구만 확인하고 중구 인천인걸 서울 중구로 보았던겝니다 .... 이런 낭패가?.....
강서면옥이 이젠 체인사업을 하는가부다.... 하고. 강서면옥을 찾으니 주변사람 왈 모른답니다 쯧쯧 ~~
아마 오래전에 없어진걸 네비양이 뇌세척을 않고 그대로 두었나 봅니다 ^^
그래서 중국냉면 먹었습니다,
아내는 삼선우동 전 중국식 냉면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역시 중국요리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그렁곳에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평양면옥 가 보렵니다
그저께는 오장동 신창면옥 다녀왔어요, 아내는 회냉면에 난 세끼미 먹었습니다
세끼미 뜻을 아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요즘 병원 다니랴 공부하랴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카메라 분햐조립도 배우렵니다~~
영주님. 나주에서 참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반가움에 몇자 적고 갑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영욱
그렇치 않아도 저는 사무실서 직원들과 입맛도 없고 해서 가리비 구워 먹고
시원한 칡냉면 한그릇 먹었습니다... 땀흘리면서 먹는 냉면이 맛있네요... |
햐~~~가리비 구이 조개구이 중 으뜸인데....
영욱님, 나도 좀 주슈~~.
박성학max님의 댓글

오늘 점심은 냉면이다.....
맛있어 보이네요.
신 인수님의 댓글

저도 어제 저녁에 냉면을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라이카로 저런 음식사진 찍기 어렵던데 사진 잘 담으셨네요...
김인택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김종언
세끼미는 비빔냉면과 회냉면을 반반씩 섞어서 주는 냉면이죠...
섞는다는 뜻에서 섞임이 => 세끼미. 저희집에선 냉면은 겨울 음식입니다. 어른들이 여름엔 속탈난다고 냉면 먹지 말라고 했었죠... |
김종언님 당첨입니다~~~
부상은 저희집 회냉면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배운 회냉면이라
가오리를 절여서 꼭 짠, (누릅니다) 회입니다
이 정희님의 댓글

밤늦은 시간에 저도 모르게 꼴깍!
낼은 냉면 꼭 먹어야겠네요 ^^
김윤진님의 댓글

냉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더운여름에 시원해 지시라고 ㅎㅎ
김석님의 댓글

먼저 소맥한잔들이키고......캬........
김인택님의 댓글

냉면기계 치웠으니, 난 언제 냉면 만들지 기약이 없소이다....
정성시님의 댓글

미쿡산 쇠고기 육수만 넣지 않으면 먹겠는데요, 소심하고 비위가 약해서리......
당분간 추억의 음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저가 면종류라면 참좋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냉면은 저의 삶의 한부분이였는데.............
어느날 뉴스에서 냉면에 본드를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이젠 먼나라의 음식이 되버렸습니다!
먹는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인간은 특별법을 만들어 조져야하는데.......^^
강인상님의 댓글

지난 여름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 ^
냉면보다야 비빔 국수다...하고 있는데.
그래도 여름엔 냉면이지요. ^ ^
영주형님,
내년 여름엔 초원이하고 서울 함 가던지
영주형님이 이쪽으로 내려오던지 하세요.ㅋ
김형배님의 댓글

아..
평양식 냉면을 즐기는 저는..
을밀대의 물냉면이 갑자기 그리워지는군요..
남들은 우래옥이니 봉피양이니 해도..
제 입맛에는 을밀대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 한 번 가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