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Ig의 셔터다이알에 관한 질문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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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 수진
- 작성일 : 07-07-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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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을때, 가장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인 것같습니다.
얼마전 상태가 좋은 IIIg를 구입했습니다. 만듦새가 정말 예술입니다. 헌데 이 놈의 셔터다이알이 좀 이상합니다. 한컷을 찍고 다음으로 옮기면 셔터다이알의 눈금이 조금씩 위로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1/125초로 셋팅을 한 상태에서 3-4번찍고 나면, 셧터의 기준선이 1/250초 근처로 옮겨가 있는 것입니다. 조금 힘을 주어서 돌리면 1/125로 '딕'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힘을 더주면 1/125보다 더 돌아가네요.
이것이 정상인가요? 아님 수리가 필요한 것인가요?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 기대해 봅니다.
얼마전 상태가 좋은 IIIg를 구입했습니다. 만듦새가 정말 예술입니다. 헌데 이 놈의 셔터다이알이 좀 이상합니다. 한컷을 찍고 다음으로 옮기면 셔터다이알의 눈금이 조금씩 위로 올라갑니다.
예를 들면, 1/125초로 셋팅을 한 상태에서 3-4번찍고 나면, 셧터의 기준선이 1/250초 근처로 옮겨가 있는 것입니다. 조금 힘을 주어서 돌리면 1/125로 '딕'하고 다시 돌아갑니다. 힘을 더주면 1/125보다 더 돌아가네요.
이것이 정상인가요? 아님 수리가 필요한 것인가요?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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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제 것도 같은 증상이어서,
오버홀 중 입니다.
다이얼 뚜껑이 느슨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랍니다.
박 수진님의 댓글

귀가해서 보니 상태가 어제보다 심각하네요. 카메라 병도 깊어지나 봅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 할 것같습니다. 혹시 원인이 뭔지 아시는지요?
양정훈님의 댓글

스피드 다이얼에 나사가 세 개 있습니다.
나사를 풀면 스피그 세팅 뭉치가 보이는데,
이것이 느슨해지면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마 저 같이 판매를 위해 임시 땜빵으로 급히 설설 고쳐놓은 것을 구하신 것 같군요.
성실한 오버홀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버홀 비용이 25만원이나 하는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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