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7-30 10:14

저라면, 그냥 두겠습니다.
7~8년씩 사용한 콘탁스와 헤어지는것도 좀 그렇고...(주력기를 버리면 후회하십니다.)
적혀있는 장비들이 모두 소중한 것들이니 가끔 콘탁스에 실증이 날때마다 사용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특히 앙제뉴렌즈는 아주아주 귀한 렌즈인데...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7-30 11:06

장롱에 오래 보관되었다면 수리센터에서 점검을 받아보시고,
건재하다면 두 시스템을 병행해 사용해 보시면서 어느쪽의 결과물이 더 좋은지
선택해보신다면 좋겠군요.
AF를 즐겨 사용하신다면 AF + 라이카 혹은 AF + 콘탁스
꼭 AF가 아니어도 좋다면 라이카 + 콘탁스....
어쨋든 행복하시겠습니다.

강정태님의 댓글

강정태

07-07-30 12:49

저같으면 라이카는 R6.2바디와 부속 렌즈,
그리고 콘탁스 RTS바디와 부속렌즈만 두고
나머지는 처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콘탁스는 오랫동안 손때가 묻었으니 쉽게 처분하기 어려울 듯-처분할 경우는 AF신형으로 장만)

엄상택님의 댓글

엄상택

07-07-30 15:47

아버님의 손때가 묻은 카메라를 처분하는 것도 그렇고...
내 손때가 가득 묻어 있는 카메라들을 처분하는 것도 그렇고...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하신 상황이 아니라면 모두 안고 가심이
어떠실까 생각 해 봅니다.
취미로 하시는 사진이시라면 궂이 내 개성을 칼처럼 잘라 표현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이니 말입니다.
오늘 이 카메라가 내키면 이 걸 들고 나가고, 아님 저 걸...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할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

최길진님의 댓글

최길진

07-07-30 16:08

아버님의 귀중한 장비이니..
처분 보다는 다시금 쓸수있게 관리를 잘해두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김승모/태현아빠님의 댓글

김승모/태현아빠

07-08-03 08:24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하나하나씩 점검부터 하고요, 사용 및 비교를 해본 후 천천히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급할건 없으니까요...

김범기님의 댓글

김범기

07-08-03 10:15

전.. 아버지께로부터 물려 받으신만큼 간직하시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07-08-03 12:21

와..엄청난 보물을 찾으셨군요..
제 경우에는 X700과 막줌렌즈 3개..후레쉬1개였습니다만..ㅎㅎ

다 안고 가는건 좀 그렇긴 합니다..
콜렉터가 아니시라면..

카메라 보관도 그렇고 가끔 청소하고 보듬어 주기도 일이 되던데요..
아버님이 가장 많이 쓰셨던 손때묻은 바디 하나 렌즈 하나 남겨놓고..
일괄정리 하시고..집중해서 2개 라인업정도 가져가심이..^^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7-08-03 13:46

당장 처분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하나 다 사용해보세요!
충분히 사용해 보신 후 결정하세요!

Jongseong Lee님의 댓글

Jongseong Lee

07-08-04 19:44

다 갖고 계시는 것이 훨씬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