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7-24 22:57

그 부분은 사용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부분입니다.
턱이 져 있는 부분을 잘라낸 듯 한데요...
아마도 M6TTL이나 M7에 장착하기 위해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7-07-24 23:36

사진 상으로 보기엔 그 부분이 거꾸로 되어있는 듯합니다.
아이를 DR lens에 장착해보셨나요?
아마도 그 상태라면 바디 상판 위로 완벽하게 맞지 않을 듯합니다.
앞부분의 나사를 풀어 지금과는 반대가 되게 해주어야
그 부분이 바디의 상판 위로 올라가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제가 가진 신형 DR lens와 eye의 경우...
M3와 MP에서는 DR lens와 eye를 이용한 접사에 문제가 없습니다만...
M6 TTL .85의 경우에는 아이 없이 DR lens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언급하신 그 부분 때문에 아이 장착이 안 됩니다.
나사를 풀어 그 부분을 아예 떼어버리면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도해 보질 않아서...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7-25 01:02

DR Summicron의 접사용 eye의 플라스틱 파트는 링크된 것 처럼 두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원형태로 되어 있는데 사선으로 된 부분은 없지요.
턱이 진 부분이 상판에 딱 맞도록 되어 있는데 튀어나온 반원은 상판위로 걸쳐지게 되고 스토퍼 역할을 하는 밑부분은 바디에 아이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서 정교한 접사가 가능토록 해줍니다.
M6TTL, M7의 경우 TTL 유니트가 더 삽입된 바디라서 상판이 약 2밀리 높아져 상판에 걸리는 길게 나온 부분이 상판위에 걸리지 않고 장착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완전히 떼어내지 않고 사선으로 잘라내는 편법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링크된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접사할 때는 지금 상태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렌즈의 상태만 좋다면 구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니까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07-07-25 01:59

김원장님 설명을 듣고 다시 자세히 살펴보니
상판 위로 올라갈 부분을 잘라낸 상태네요!
그럼 그냥 사용하셔도 되겠네요~

KIM,INTECH님의 댓글

KIM,INTECH

07-07-25 07:57

궁금했던 내용이 싹 풀렸습니다. 두분 답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