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캐너 얘기가 나와서^^ 저도 스캐너 질문 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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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환]
- 작성일 : 07-07-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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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현상소에서 그냥 스캔해왔는데
찍는 양이 늘어나면서 스캔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자가 스캔을 해보려고 하는데...
사진 10년정도 찍으면서 인화해놓은 사진 스캔은 해봤지만
필름은 처음이라 아직 고민이 많습니다.
중형 쓰시는분들은 대부분 epson의 V700 많이 추천들 해주시던데..
불만족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ㅠ_ㅠ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필름의 스캔은 정말 고된 작업인 듯 합니다.
미놀타 스캐너, 니콘 , 엡손등을 골고루 써본 듯 합니다.
결론은 평판은 평판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얼마전 핫셀을 구입하고 V700을 구입했습니다만 이전에 필름 전용 스캐너를 사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용도가 완전히 다른 스캐너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많이 떨어지죠.
가장 좋은 방법은 니콘 8000ED, 9000ED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가격이 워낙 높아서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웹에 올리시는 정도라면 평판스캐너로도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V700으로 인화도 하시지만요...
다른 방법은 필름전용스캐너를 구입하셔서 35밀리만 스캔하시고 중형은 현상소에 스캔을 부탁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철형/최철쓰님의 댓글

저는 35mm만 스캔중이고..
롤플로 찍어놓은 필름이 쌓여가서 엡손 3200 이상 중형스캔 가능한 걸로 사려고 마음먹고 있는데요..
대부분 장비보다는 스캔 실력(?) 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결과물에 실망하지만 점차 후보정도 배워가고 늘어간다고 합니다.
좋은 사진 생활 하시구요^^
김일두님의 댓글

자가스캔 ...
처음 사서 적응 하는데 꽤나 골치 아팠습니다.
운용 프로그램도 많고, 후보정도 해야 하고...
하지만, 점점 숙달되면 분명 같은 필름을 스캔 한것인데도
사진이 달라지더군요...^^
결국에는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평판 보다는 필름전용으로 시작 하시는게
시간절약, 돈절약이라고 생각해요~~
연제승님의 댓글

휴렛팩커드의 S20 어떤가요?
상태 좋은 것만 구할 수 있다면 쓸만할 겁니다.
http://www.voigtclub.com/lb/lord.php...day=90&no=1142
아.. 중형도 같이 쓰신다는 걸 못봤군요.
그런데 웬만한 평판에서는 135타입 결과물이 크게 만족스럽지 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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