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7-25 06:31

황동 맞습니다.
실버크롬의 도장재료는 매우 강해서 스크래치가 아닌 경우 자연스레 황동이 드러나
예쁘게 된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황동과 실버크롬의 색이 보색이 되지 않은 관계로 컬러 매치가 예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간혹, 오래된 바르낙에서 모퉁이가 조금씩 드러난 바디를 보게 되는데
나빠 보이진 않지만 아주 예쁘지도 않았습니다.
황동의 다른 장점이라면 체온에 반응하는 속도가 빨라서 손에 쥐고 있으면
손안에 느껴지는 온도감도 참 좋더군요 ^^

고성호님의 댓글

고성호

07-07-25 07:48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M6 블랙 페인트도 예쁘게 벗겨지나요?

제가 알기론 M6는 황동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하던데.

아 그리고 M6 역시 블랙 크롬피니쉬와 블랙 페인트 피시쉬가 다른건가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7-25 08:13

M6는 기념바디가 아니면 블랙 크롬입니다.
일부 기념 바디들이 블랙페인트들이 있습니다,
상판의 재질에 따라 도장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M6는 아연합금으로 되어 있어서 페인트가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황동으로 마무리된 상판에만 페인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블랙크롬은 불투명하게 스며들듯이 도장되어 있고, 페인트는 일반 자동차의 도장처럼
표면에 매끄럽게 도색이 되지요.
어떤 기념 바디는 일부러 잘 벗겨지게 도장 되었다고 하더군요.

콜렉터들은 M3와 MP, M2 바디에만 아주 특별한 도장이 되었고,
M4부터는 일반 에나멜 페인트로 도장되어 M4이후의 블랙 페인트도 우습게 여기더군요.
그덕에 M4의 블랙 페인트는 매우 저렴하고, 어떻게 하나 가져볼까 하고 노리고 있습니만, 한편으로는 사치라며 마음을 다잡아 먹고 있습니다.

문대찬님의 댓글

문대찬

07-07-30 02:56

실사용 실버 M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퉁이 같은곳에는 사용감이 아주 많은 편인데..

black paint 바디에서의 황동이 나타는거 처럼 멋있지는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