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 day M 만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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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형민2
- 작성일 : 07-07-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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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시내 업무가 있어서 나갔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오후 2시 약속이어서 점심식사 후에도 시간이 1시간 가량 남더군요
남대문 근처를 배회(?)하면서 샵에 전시된 M 바디를 구경하다가 Birth day M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보게될까 해서 해당 시리얼을 수첩에 써두었거든요... 너무 깨끗한 107만번대 M3였는데 정확히 Birth day M이 맞았습니다. 샵 사장님 말로는 스크래치가 있어서 리크롬한 바디라고 하더군요 일단 숨고르기 모드 전환후 살짝 가격을 물었습니다. 처음엔 150만원 부르시더군요. 비쌌습니다. ㅠ.ㅠ
사실 Birth day M을 갖고는 싶었지만 그렇게 비싼 신동품을 원한것도 아니었고 리크롬이라하니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사진 한장 찍을시간도 없이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바디만 사나하는 생각도 들고.. 한참을 라이카 얘기만 하다가 제가 마실려구 샀던 캔커피 드시라구 하구 그냥 일어났습니다.
제가 잘한 걸까요 ~~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Birth day M~~~
사무실에서 오후 2시 약속이어서 점심식사 후에도 시간이 1시간 가량 남더군요
남대문 근처를 배회(?)하면서 샵에 전시된 M 바디를 구경하다가 Birth day M을 발견했습니다. 혹시 보게될까 해서 해당 시리얼을 수첩에 써두었거든요... 너무 깨끗한 107만번대 M3였는데 정확히 Birth day M이 맞았습니다. 샵 사장님 말로는 스크래치가 있어서 리크롬한 바디라고 하더군요 일단 숨고르기 모드 전환후 살짝 가격을 물었습니다. 처음엔 150만원 부르시더군요. 비쌌습니다. ㅠ.ㅠ
사실 Birth day M을 갖고는 싶었지만 그렇게 비싼 신동품을 원한것도 아니었고 리크롬이라하니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사진 한장 찍을시간도 없이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바디만 사나하는 생각도 들고.. 한참을 라이카 얘기만 하다가 제가 마실려구 샀던 캔커피 드시라구 하구 그냥 일어났습니다.
제가 잘한 걸까요 ~~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Birth day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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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상준님의 댓글

뭔 리크롬이 그리 비싸데요...
흠~ 전 저희 부모님 birth year바디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birth year의 m4는 대략...가격이 난감하더군요...
이영준님의 댓글

107만번대라면 1963년이네요!
1963년엔 chrome body로만 10,000대 생산되었다고 나와있네요!
적은 수량이 아니니 기회가 많을 듯싶습니다.
천천히 찾아보시며 좋은 birth year M3를 만나시길...
노재석님의 댓글

제가 일전에 괜시리 몹쓸(?) 글타래를 남긴것같아 죄책감이 듭니다. ^^
기다리시면 더 좋은 인연이 있을듯하니, 서두르지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김형민2님의 댓글

뭐 죄책감(?) 까지야 ~.~ 꼭 Birth day M 을 찾는다기보다는 이것도 하나의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가끔 남대문에 나가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오늘도 사실 제 M6 TTL의 건전지 사러 간거였지요 CR1/3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