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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현상액이 묻었습니다 지울방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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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필름을 자가 현상하다가 ...

d-76용액이 옷에 튀어서 묻는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

빨아도 빨아도 지지가 않네요...

상당히 좋아하는 옷인데 ..

이거 화학적으로라도 지울방법이 없나요??

경험자 여러분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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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직업상 예전에 X-ray 현상, 정착액등을 많이 만졌습니다.
지금이야 디지털로 바뀌었습니다만...
그때 저희 가운에 약품이 많이 튀곤 했었는데 지울 방법은 없었습니다.
다만 반년이나 일년에 한번씩 새로 만들어 입었습니다.
긍정적인 답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이철형/최철쓰님의 댓글

이철형/최철쓰

질문입니다만..
D-76보다는 픽서가 더 치명적이지 않나요?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정착액이 더 심한 얼룩을 남기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현상액보다 훨씬 심하지요.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약품 자체들이 독하기 때문에 옷에 묻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또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실험실에서도 실험까운을 입습니다만...현상하면서 까운을 입고 한다는것도 웃기고...
댁에서 안쓰시는 앞치마 하나 앞에 걸치고 하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그럴일없으시겠지만) 좋은 옷 걸치고 현상 또는 인화작업 하지마세요...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 앞치마들이 죄다 꽃무니 아니면 아동복같은 분위기라 아무리 혼자있는 방에서 입는거라지만, 많이 껄적지근했습니다.
국*은행에서 사은품으로 준 앞치마는 아주 심플해서 암실용이라 찜하고 좋아라 했는데...
요즘은 더워서 걍 빤스 한장만 입고 합니다.

노재석님의 댓글

노재석

저도 하는일 특성상, 매일 2-3시간은 암실에 들어가있습니다.
(정작 원하는 사진작업은 충무로에 맡기면서요..)

덕분에, 가지고 있는 옷들중 절반정도는 이리저리 갈색얼룩들이 묻어있습니다.
Fixer 에 의해 묻은것은 재빨리 물에 헹구고하면 큰 얼룩은 안지는데, developer 에 의한것일 경우에는 수십번 세탁을 해도 절대 얼룩이 빠지지 않으니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심한다고 실험복을 입고 일을 하지만서도 이 틈새 저 틈새로 옷이 얼룩지는 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한답니다.

오익렬님의 댓글

오익렬

저도 청바지에 몇곳에 묻었는데 지워지지않고 어디 가면 꼭 음식물 등에
오염된 것으로 보여 보기에 좋지않더군요.
그후론 비닐 앞치마를 꼭 쓰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릎 아래 몇군데만 흔적이 있어 아예 무릎위까지 여러 곳에 약품을 더 뿌려서
작업하다 묻은 것처럼 표시가 나게 하면 어떨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저도 마음에 드는 색깔의 청바지인데 못입고 반바지로 만들까 생각중이였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계시네요.

유상준님의 댓글

유상준

좀전에 화장실에서 속옷에 묻은 갈색 얼룩이 뭔 얼룩인가 한참을 고민했는데...
d-76의 흔적이군요...^^;;;;;;

늘 집에 귀가해서 가족이 모두 잠든 조용한 시간에 현상을 하거든요...
그래서 늘상 빤스 하나만 걸치고 있습니다...

이게 이전에 튀었나 봅니다...

이재정님의 댓글

이재정

저도 요즘에는 보통 속옷만 입고 하기때문에 별문제 없지만 겨울엔....어쩔수없더라구요. 아무리 조심해도...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속옷에 묻는 건 상관없어도...
피부에 닿으면...안좋습니다...ㅡㅡ;...

김일두님의 댓글

김일두

약품 뒷처리 할때 튀는 경우가 많죠~~ㅎ
저는 X마트에서 구입한 조그만 앞치마 두르고 합니다.
면재질로 된게 아니라 비닐 재질로 된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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