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가입이 오래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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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준 현
- 작성일 : 07-07-1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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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의 방황 끝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얼마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위로도 할 겸.. 제게 선물을 주었죠..
M7과 35mm 스미크론 2.0 asph...
M8이 디지틀로 나온건 이곳에서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꿈꿔오던 라이카는.. 조용 셀초롬한 녀석이었기에 자꾸만 M7에 끌리더라고요..
그렇게.... 5년 전 필름카메라를 처분했던 기억을 상기하면서도 다시 필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랜만의 출사를 가봤어요.. 차에 자전거도 싣고.. 저 멀리 헤이리로...
자전거로 헤이리를 누비며 이곳 저곳 프레임 너머로 둘러보며 학교 졸업 후 써보지 않았던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현상해서 봤는데... 아.. 색감이 너무 예쁘더군요.
PL필터도 없었는데 하늘색은 왜 이리 예쁘게 담기는지....
감동받았습니다.
잊고 있었던 필름의 감동인지.. 라이카의 감동인지....
그나저나, 가입인사를 이상하게 횡설수설로 시작했네요.
전 GUI 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준현이라고 합니다.
신사동쪽 IT회사에서 노가다를 하고 있고요..
아직 철이 안들어서 결혼도 안하고 시간을 무작정 소비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얼마전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위로도 할 겸.. 제게 선물을 주었죠..
M7과 35mm 스미크론 2.0 asph...
M8이 디지틀로 나온건 이곳에서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꿈꿔오던 라이카는.. 조용 셀초롬한 녀석이었기에 자꾸만 M7에 끌리더라고요..
그렇게.... 5년 전 필름카메라를 처분했던 기억을 상기하면서도 다시 필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랜만의 출사를 가봤어요.. 차에 자전거도 싣고.. 저 멀리 헤이리로...
자전거로 헤이리를 누비며 이곳 저곳 프레임 너머로 둘러보며 학교 졸업 후 써보지 않았던 슬라이드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현상해서 봤는데... 아.. 색감이 너무 예쁘더군요.
PL필터도 없었는데 하늘색은 왜 이리 예쁘게 담기는지....
감동받았습니다.
잊고 있었던 필름의 감동인지.. 라이카의 감동인지....
그나저나, 가입인사를 이상하게 횡설수설로 시작했네요.
전 GUI 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준현이라고 합니다.
신사동쪽 IT회사에서 노가다를 하고 있고요..
아직 철이 안들어서 결혼도 안하고 시간을 무작정 소비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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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멋지게 시작하십니다. 특히나 35mm 즈미크론 asph는 컨트라스트가 높아서
현대적 감각이 뚜렸하고, 섬세한 렌즈입니다.
가장 뛰어난 렌즈들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M8이 나왔지만 라이카는 아직 필름으로 더 많은 인정을 받고 있고,
아직은 디지털이 채울 수 없는 감성을 여전히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필름을 사용합니다.
만족하신다니 다행이고, 라클에서 많은 분들과 교제하시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클럽이 되세요.
좋은 글들과 사진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참, 이젠 방황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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