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7-12 19:48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USPS international mail로 대부분 처리하는데 트랙킹 안됩니다. ㅡ,.ㅡ
그러나 올때가 되면 옵니다.
6일날 확인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7일이나 8일에 shipping했을 것이고
그렇다고 하면 다음주말이나 다다음주나 되어야 올겁니다.

문대찬님의 댓글

문대찬

07-07-13 03:26

원래 미국사람이 배송하는게 좀 느린거 같습니다.
땅이 커서 그런지.. 낙찰을 받더라도, 어쩔때는 셀러 조차 자기가 올린 물품이 끝난지
모르는경우를 가끔 봤습니다. 어쩔때는 셀러한테 질문을 해도 몇일이 지나서야
답변을 받기도 하고요..
제생각엔 우선 대행업체를 끼고 거래하는거라서 사기를 당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셀러들이 보통 우리같이 빨리 물건 배송을 안하는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달려보세요 ^^

임현님의 댓글

임현

07-07-13 04:58

제가 알기로 클레임 신청은 한 달 이전에만 가능합니다. 즉 한 달이 지나버리면 클레임 제기가 불가합니다. 그나마 한 달 이전에 클레임을 해 놓아야, 한 달 이상 지난 후에도 조율이 가능합니다. 3주 정도 지나도 이메일 조차 못 받으셨으면, 일단 클레임을 신청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이베이가 판매자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 셀러가 이베이의 연락까지 무시하면 이베이 차원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즉 상행위에 지장이 생기지요.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판매자에게서 답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베이가 개입하는 가격수준이 있는데, 저 정도 물건이면 충분히 그 수준을 넘을 것 같네요. 소액에 대해서는 이베이조차도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습니다. 사는 사람이 손해보는 수 밖에 없지요. 클레임은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 나중에 천천히 'close'해 주면 판매자에게는 아무런 손해가 없습니다.

이메일 답장 없기로 유명한 판매자도 클레임을 걸면 다들 그때서야 답장을 주게 됩니다. 판매자가 몇 주 동안이나 답장이 없다는 것은 충분히 사유가 되기 때문에 가차없이 클레임 걸으셔도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저 정도 물건을 미국에서 구입하면, 관세가 얼마 정도 나오는지요?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7-13 05:54

우리나라의 경우 배송료 포함한 금액을 기준으로 600불정도까지는 간이통관으로 가능하고 이경우 20%의 세금이 적용됩니다.
600불이상의 경우는 관세사를 이용하여야 하며 정식으로 통관을 하게 되는데 이경우 부가세포함 약 18%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관세사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20%의 경우와 비슷하거나 많아 집니다.
문제는 약 1800불 이상의 금액의 경우인데 예를 들면 3000불짜리를 구매하였을 경우 1800불까지는 관세사수수료+1800불에 대한 18%+1200불의 50%가 최종세액입니다.
개략적으로 3950불이 최종구매액이 되겠지요.
정식통관에 회부된 경우입니다.

김 연일님의 댓글

김 연일

07-07-13 18:44

제 경험입니다. 일단 클레임 제기하세요. ebay에서 paypal로 지불하셨으면 paypal에 클레임 포럼처럼 방이 생깁니다.2주간이던가 클로징 타임 주어집니다. 그리고서 셀러와 바이어간 의견을 서로 주고 받지요.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지 않으면 paypal에서 환불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너무싸게 낙찰되서 seller가 보내지 않은 듯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리고서는 거의 마지막에 인심쓰는척 환불 해주었습니다.

적고 나서 다시 원문을 보니 대행 업체 이용하셨네요. 그럼 그쪽 믿고 기다려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임현님의 댓글

임현

07-07-13 22:34

4주 정도는 기다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으네요. 그래도 도착하지 않으면, 'Report an Item Not Received'는 '미리' 해놓아야 나중에 클레임을 걸 수 있습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report'도 안되고, 따라서 클레임 자체도 걸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이베이에서의 답변은 '그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뭐했느냐'는 식의 답변과 함께 '관련규정' 밖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떠한 이베이 거래에서라도 4주 이상 도착하지 않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일단 'Report an Item Not Received'를 확실히 해두는 것이 최소한의 조치 같습니다.

미국우편에는 등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배송기간도 많이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거래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고, 일단은 2주 정도 더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대행업체를 이용하면, 문제가 생길 경우, 이 업체에서 해결을 해주는 것 아닌지요?

저는 유럽 내에서도 이런 문제들(배송, 분실, 관세, 송금 등)가 복잡해서, 주로 국내 판매자에게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베이가 꼭 더 저렴하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이 3년 전에 구입 한 렌즈 등을 최근에 팔았는데, 이베이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30% 정도의 이익이 남았다고 하더군요. 구매자들이 그렇게 비싸게 사준 것이죠. 이베이에서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구매를 포기할 가격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