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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MP가 사고싶어졌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유영상
  • 작성일 : 07-07-10 17:27

본문

M3에 감동을 받고 라이카를 알게 된 후, 여차저차 해서 구매하게 된 M6 TTL, 애지중지해가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광각에 미쳐있는지라, 35mm를 기본으로 하고 28mm를 하나 더 구매할 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고민을 해보니 차라리 P&S로 하나 장만하자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기종은 GR1V... 좋은 물건 나와있는지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었지요.

때는 바야흐로 이천칠년 칠월 칠일... 충무로에서 기웃거리던 제 눈에 문득 헌병으로 복무중이신 그 분이 다가오셨습니다. MP의 수려한 디자인과 개선된 기능, 게다가 황동바디라는 사실은 제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머릿속은 온통 기변의 욕구로 가득차있습니다.

사실 기변이라는 단어는 큰 의미가 없을겁니다. M6나 MP 두 분 모두 훌륭하다는 사실에는 두말 할 가치도 없으니까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추천 0

댓글목록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문득 MP가 사고싶어졌습니다. "

사십시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매복하시면 됩니다. 장터에...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메모장에 "예약합니다" 라고 먼저 치시고 마우스로 긁어 '복사'를 선택합니다.

장터에 MP가 나오면 쭈욱 읽어보고(잘 읽어보셔야 합니다...) 댓글쓰기를 누른다음

Ctrl+V 를 누르시거나 마우스로 '붙여넣기'합니다.

선착순이니 빨라야 합니다...ㅡ,.ㅡ

이상 요령아닌 요령이었습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홍건영

기추만이 살 길입니다 ^^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MP를 구입하고 나서..
다시 M3가 눈에 밟히면 어떻게 하실지.. ^^

라이카는 바디를 소유하는 만족감도
무시하기 힘든 듯 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P를 아직 만져보지 못해서
M6가 최곤줄알고 잘 쓰고 있습니다. ^^;
MP 그렇게 좋은가요? M2에 노출계 있는 정도 되려나요?

김재원00님의 댓글

김재원00

p&s 에서 헌병으로 복무하고 계신 그 분이라~

멋지십니다. 지르십시요 ^^

cho sungju님의 댓글

cho sungju

넘 오랜만에 들렀는지, 간간이 눈팅은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MP구입이 그렇게나 어려운가요?
장터 매복까지......?
신제품 사기도 어렵나요?
나만 모르나 생산도 중단되었나?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저도 사실 요새 MP가 계속 머리속에~~ ^ ^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사실..
MP를 만지면서 느끼는 만족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더군요..
마치,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
그 때 카메라를 처음 구입하였을 때의 느낌과 유사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셔터를 장전하고
공셔터를 눌러 보면서..
그 기계적인 완성도가 주는 포만감..
저는 사실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저는..
M3를 추가로 구입하였는지..
제 자신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장비병은 오래 전에 이미 다 지났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말이죠.. ^^
구입하고 수리비를 30만원이나 들여서 고치면서도
알 수 없는 만족감에.. 이제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이거..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M3의 마법은,
MP의 마력만큼이나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도저히 저항할 수 없게 만드는..

손현님의 댓글

손현

충무로 현상소에 필름맡기러 간 길에
무심코 옆사람의 검은색 MP를 봤는데...
흠. 사실 놀랬습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물론 저의 M6 실버도 수려하지만. 쩝.

문대찬님의 댓글

문대찬

MP 너무 좋습니다..
강력한 매력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일단은 GR1V부터 입양해놓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저도 케논 5D에서 라이카로 옮겨왔습니다.
왠지 모르게 MP에 마음이 가는....
마력이죠....아무도 거부할수 없는....

이훈태님의 댓글

이훈태

GR1V 그리고 언젠가는 MP와 M6가 모두 손에 있으시겠죠?
M은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얻는다는게 참 힌든가 봅니다.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길 바래요^^

김태희님의 댓글

김태희

여유가 될때 사세요.^^
지금 무리하게 사실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M3와 M6도 좋은바디라 생각합니다.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린 지금... 결심했습니다.

MP로 갑니다. 룩스 50mm 블랙페인트와 함께...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축하드립니다.

그 다음단계는 MP3와 M6j가 있습니다.

박은원님의 댓글

박은원

무엇이든
그리워하기 보다는 손에 쥐어야 하지 않을 가요.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그 다음단계는 MP3와 M6j가 있습니다." 라는 이장원님의 말씀에 한표던집니다.

양가죽을 구입차 반도에 들렸다가 만져본 MP3에............ !

손현님의 댓글

손현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짝짝짝-

이동원[DWL]님의 댓글

이동원[DWL]

다들 불을 지르고 계시는 군요. ㅋㅋ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사진 생활 (혹은 장비 생활??) 을 시작하면서 제일 무서운 단어가 바로

'문득' 입니다.

'문득'은 언제나 '결국' 으로 귀결되더군요...-.-;;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mp3 정도의 바디는 너무 고가라... 일단은 m6양 시집 보냈습니다.

이제는 매복 시작입니다.

안효범님의 댓글

안효범

라이카바디를 갖는다는 것이 이리 힘든일인지 몰랐습니다. 저도 언젠가 뭐든 갖게 되겠죠... 그때까지 열심히 실력을 쌓는거야..후후~~

정상봉님의 댓글

정상봉

사서 써보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안 맞으면...
다시 팔면 되잖아요 ^^

이충우님의 댓글

이충우

사는것이 먼저죠...^^

고승윤님의 댓글

고승윤

어떤 종류라도 좋으니 일단 라이카를 손에 넣고 싶습니다.. ㅠ.ㅠ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일단 사고나서 생각하시라는 조언..

으..
이거.. 해롭습니다..

^^;;;;

박재호님의 댓글

박재호

흐~
기추 미리 축하 드립니다....

김순용님의 댓글

김순용

보기만해도 즐겁습니다.
말리시는 분은 안계시네요.
소용없는 일인 줄은 잘 아시니까요.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아직도 부채질을 해주시고 계시는군요. 이미 타버렸습니다. 얼추 한달째 mp와 놀고 있습니다. 예전에 정웅태 선생님이 '문득은 결국으로 귀결된다'라고 하셨던 말씀은 진리입니다.

최영선님의 댓글

최영선

인용:
원 작성회원 : 정웅태
'문득은 결국으로 귀결된다'

라이카 클럽 진리가 되었군요.
임상실험까지도 마쳤으니 말입니다.^^

축하드립니다.
MP와 좋은 사진으로 감동깊은 뽐뿌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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