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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정도 잘보관하지 않은 카메라 요걸 어찌 해야 될지 답답하네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조해룡
  • 작성일 : 07-07-04 11:19

본문

디지털 바디에서 필름바디들.
개인적 사정이 있어 그냥 마구잡이 포장을 했어 창고에 집어 넣어두었답니다.
아마 상태가..
당시 보관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급한데로 창고에 넣어 두었는데 요즘 비가 계속 오니까
곰팡이 부터 생각이 나네요.

날씨 좋은날 일광욕을 해줘야 할지 아니면 수리점에 갔어 점검을 받아 봐야 할지
제발 곰팡이가 없기를~~~

올해는 연초 부터 일이 계속 꼬이네요. 꼬이다 꼬이다 보면 풀릴까요. 막 꼬으면 끊어졌어 풀리듯이^^

비가 오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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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아마도 별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꺼내셔서 챙겨보세요...
바람과 햇볕도 쐬어주고...
사정이 안되시면 잘 마른 신문지에 싸셔서 락앤락 같은 김치통에 보관해 두시면 올해는 무난히 넘길 것 같습니다.
제습제라도 같이 넣어 주시면 더욱 좋구요...
형편이 풀리시면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많이 힘드시진 않길 바랍니다.
장마의 끝에 찾아오는 햇살처럼 다사로운 내일을 빕니다.

지퍼백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김종오님 설명처럼 신문과 락앤락등을 병행하면 더 좋겠군요.
렌즈등 오랜시간 동안 일광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올드렌즈들이 오일등이 증발하여 헤이즈의 원인이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쯤 플래시로 꼼꼼히 살피신후 잘 닦아서 김종오님 조언대로 보관하시면 1년은 걱정 없겠군요 ^^
1년이 채 가기전에 다시 꺼내시게 될겁니다.
그 안에 좋아지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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