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6-26 20:08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바람은 갑자기 불어오는 것이지요.^^
어쩌면 벌써 헥사를 손에 들고 즐거워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RF의 장점이라면 프레임 밖의 상황도 조금은 살펴 볼 수 있다는 것과, 미러 충격 없이
좀더 정숙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그리고 미러가 없어서 렌즈의 경통이
작게 설계 되지만 작은 렌즈에서 뿜어내는 대단한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무한대 초점에서 핀트 맞추는 거 몇번 연습 하시면 금새 익숙해지실 겁니다.
라클에서 즐거운 시간 갖게 되시길....
반갑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7-06-26 22:02

바닷바람, 치마바람, 찬바람, 시원한바람 등등이 있지만..
제일 무서운 건 역시나 "장비바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제일 시원하고 즐겁고 신나는 장비바람을 외면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20년간 사진을 하셨다니..대 선배님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와 가까운 수원에 계시네요..
앞으로 많은 사진내공을 전수받고 싶습니다.

rf의 구입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동호회 활동 되시길 바라오며 자주 뵙겠습니다.

충 성!

조성상님의 댓글

조성상

07-06-27 00:00

부끄럽습니다. 왜 20년 운운하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했는지... 대선배라니요. ^^;;;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습니다. ^^
아마도 항상 제 사진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격지심에 그런 말을 했나봅니다. ^^

지금 오늘 영입한 Hexar RF 이리 저리 만져보면서 여러가지 기대로 들떠 있습니다.
새로운 렌즈 테스트해본다고 필름도 몇 종류 들고와봤습니다.
아... 오늘 잠이나 올지... ^^
예상못했던 환영인사에 기분 좋아져서 끄적거리고 나갑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