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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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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장재일*
  • 작성일 : 07-06-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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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부터 20년을 써 오던 미놀타SRT를 유럽 한복판에서 꼬마 집시에게 눈이 팔려 잃어버린 후에 10년을 사진을 외면하다가, 이번에 독일에서 D-lux3를 사왔습니다.
옛 미놀타의 깊은 느낌은 안나지만 16:9의 와이드 화면과 가볍게 일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사실은... EU버전이라 영문 매뉴얼이 없어서 카페에서 구해 보려고 가입했다가... 좋은 작품 많이 보니 갑자기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아 감히 동참하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교제의 장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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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소중하게 사용하시던 장비를 잃어버린 가슴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필름과 디지털의 차이일겁니다.
아마도 추억에 대한 연민이고 그리움 일수도 있구요.
라클은 아직까진 필름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50년이 넘은 노출계도 없는 불편한 장비들을 애용하고
아끼고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충무로에서 오프 모임이 있을겁니다.
오래전에 한번 참여 했을 뿐인데, 많은 배움이 되었고 좋은 분들에 대한 기억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교제 가지시길....
반갑습니다.

김태희님의 댓글

김태희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좋은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세요.^^

장재일*님의 댓글

장재일*

라클은 정말 살아있는 카페라는 느낌이 듭니다.
가입 인사에도 이렇게 '개인적이고 정감있는' 답글 주시니 감동적입니다.
D-lux3는 많은 분들이 서브로 쓰시거나 가족 선물용인 것 같지만, 저는 요놈을 메인으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는 창으로 삼으려 합니다.
많은 격려 바라며, 반갑게 맞아 주신 강웅천, 김태희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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