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 ^

오래 간만에 글타래로 인사드립니다.


여름 휴가는 모두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이제 긴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오래 쉬었더니 이젠 또 학교가 그리워지네요. ^ ^;


재충전 했으니, 힘찬 2학기 보내렵니다!


지난 토요일, 어렵사리 와이프의 윤허를 얻어 홀로 서울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뵙고 싶은 서울 회원님들이 있었는데 혹, 아무 연통없이 충무로에 가도 뵐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무작정 올라갔는데........;



연휴의 주말이라 그런지 커피숍에 한 분도 안계시더군요....;

다음부터는 위수지역 지날 때 보고 드리고 가야하나봐요. ㅜ.ㅜ

아쉬운 마음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카파의 오리지널 프린트 구경하고 종로, 경복궁 홀로 한 바퀴 휘~ 돌아봤습니다.

인화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오리지널의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경복궁도 홀로 돌다보니 감회가 새로웠구요. ^ ^



그 날의 풍경 몇 장 꺼내 보여드립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하세요.


M4
Summilux 35mm 1st
Kodak 400TX
Rodinal 1:50 20도 13분
5400-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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