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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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창용
- 작성일 : 07-06-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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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끝나면 집에서 쉬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잠만 자고요...ㅋㅋㅋ
예전부터 혼자 여행다니거나 풍경 좋은 곳을 찾아 다니기도 했는데 작년 부터 여자 친구랑 사진을 가끔 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때 마다 여자친구의 사진 못찍는다는 구박과 함께 그런 기분도 사그러 들더군요....
어차피 시작 한거 제대로 해볼 마음에 카메라 하나 구입했습니다.(예전에는 니콘 F60 들고 다녔는데 사용 방법을 잘몰라서 어깨에 메어진채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눈으로 바로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디지룩스-3) 하나 장만 했습니다.....
나중에 많이 배우면 여러분들 처럼 필름카메라의 맛을 느끼고 싶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지식도 없을 뿐더러 아직 초보라 그런지 여기저기 둘러본다는 기분에 마냥신나기만 합니다.
아무쪼록 더워지는 날씨에 회원님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여행을 떠나기전에 인터넷으로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얻고, 숙박시설, 교통편, 먹거리등등을 알아본다든가, 현지에서 해야할 것들을 쭈욱 생각해보고...
혹은, 자동차를 사기전에 이것저것 카타로그를 모아 놓고 판매조건, 차량의 성능...그런거 체크하고...
카메라 사기전에 온 동네 다 돌아다니면서 올라온 사진, 렌즈등등 검색해보고...
아마도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는 순간부터는 고통의 시작이지요...
어디서는 얼마 더 싸더라 부터 시작해서...
렌즈도 장점만 보이더니 여기저기 단점들이 튀어 나오고...
(진즉 검색했을 때는 안보이다가 말입니다. ^^
가장 행복한 시간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ㅋㅋㅋ
조만간 갤러리에서 뵙겠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라클에 잘 찾아 오셨습니다.
아직은 디지털에 대한 정보는 적지만 좋은 사진들이 많고,
필름 카메라를 제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험들이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진은 사진 다워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멋부리며 찍은 사진 보다는 자연스런 사진이 훗날 더 봐지게 되더군요.
사진을 통해 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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