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oj김영재님의 댓글

freeoj김영재

07-05-18 08:04

큰일날 뻔하셨네요..
얘기가 그런데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L.A.잠시 있었는데, 남미계열의 미국인들..험상궂더군요.
밥먹고 지나가는데 왠지 몇무리가 주위에서 어슬렁하길래, 얼른 호텔에 숨었습니다.
조금있다가 총소리, 사이렌소리.

항상 조심해야 하는 나라중 하나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재미도 있는 나라구요.^^

손현님의 댓글

손현

07-05-21 19:37

저같은 사람은 그냥 잼있다고 해얄지...?!
그래도 평소에 올리신 사진을 보면...
여기선 접하기 힘든, 이국적이면서도 다양한 정서가 있습니다.
저도 다양한 스팩트럼의 사진들을 찍고 싶은데...
요즘 생각해보면 움직이지 않는, 타인에게 다가서지 않는 제가 문제인 듯.

그나저나 미국이란 나라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마, 저는 할렘이란 거리에선 그냥 카메라만 만지작대고 있을지도. ㅡ.ㅡ;;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5-25 16:43

글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만, 무척 걱정이 되네요
요즘 넘 목숨 담보로 다니시는 거 아닙니까?
카메라까지 들었다면 아마도 상대방들이 곱잖은 시선으로 바라볼 터인데...조심하셔요

그러나, 할렘 스케치 무지 좋아요..^^

이영이님의 댓글

이영이

07-05-25 17:48

또다른 스릴이 있네요.
카메라를메고 5일장터 약장사판옆을 지나도...그런데
할렘, 조심해야죠.

장욱님의 댓글

장욱

07-05-25 18:18

위험한 동네에선 카메라 들고 다니지 마세요.
제 옆구리 양쪽에 권총 두 개 들이미는데 제 모든 삶이 눈 앞에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더군요.
저 이재유 선배님 글이로나마 오랫동안 뵙고 싶어요.
그러니 제발-

이훈태님의 댓글

이훈태

07-05-25 19:41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데 그냥 보내도 되는거야?
괜찮아 사진 안찍었어.. 그냥보내...

그냥 보내.. 그냥 보내지 않는다면..^^;

또 다른 작은 스토리가 생기셨겠어요.
영화로만 보고 말로만 듣던 할렘..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