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5-16 11:05

파인더를 들여다 보시면 가운데 약간 흰색으로 작은 사각형이 보일 겁니다.
그것을 보시면서 거리링을 돌리시면 신기하게 좌우로 같은 상이 움직이는 것이 보이는데 그 상을 서로 일치시켜 주세요.
그럼 촛점이 맞은 겁니다.
이것은 삼각측량의 원리로 거리를 환산해내는 방식인데 이미 렌즈의 헬리코이드의 운동량과 파인더의 연동부가 그것을 인식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RF라는 것은 대개 이러한 방식으로 촛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목측식으로 거리를 맞추시는 건 너무 힘들지요... ^^;

강성연님의 댓글

강성연

07-05-16 11:41

구입하신 제품의 매뉴얼을 보시면 이중합치식으로
촛점 맞추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myhyun.com/zb/zboard.php?...esc=asc&no=114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07-05-16 11:49

레인지 파인더 촛점 맞추는 재미도 사진을 즐기는 큰 재미입니다.
slr 바디 스플릿 스크린을 보면서 촛점 맞추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이지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5-16 12:22

조금 숙달이 되시면 slr 만큼이나 편리하게 초점을 맞추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늘 무한대에 고정하였다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대상을 중심으로 렌즈외관에 나타난 거리계의 감과 함께 돌려가면 좀더 쉽게 느껴지실겁니다.
무한대에서 2m 까지는 많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 범위안에서 대부분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혹시, 필름을 넣지 않고 만져보실때 무한대에서 2m, 무한대에서 3m의 감을 손가락으로
익혀 두시면 훨씬 도움이 되실겁니다.

김기재님의 댓글

김기재

07-05-16 12:45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바디를 알아가는 기분..
너무 좋네요 ^^
오늘 제가있는 곳은 폭풍우가 몰아쳐서 좋은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Jieuni/김민철님의 댓글

Jieuni/김민철

07-05-16 20:13

저도 첨에는 이게 모니... ㅠㅠ;;
눈치로 때려 잡았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