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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의 콤팩트 카메라에 관한 질문입니다---결국 T2 를 구입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신한섭
  • 작성일 : 03-01-12 20:36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라이카 디지럭스 1을 쓰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 3 월에 캐논 익시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해서 겨울에 디지럭스로
바꾼 초짜입니다. 필카 경력이 없는 셈이지요.

제가 이번 2/1~2/14 에 독일, 체코 등으로 유럽 여행에 가는데, 처음에는
당근 디지럭스1 을 들고 가려고 하였으나, 숙박 시설도 변변치 않은 곳으로
가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가는 여행인지라, 충전과 메모리등의 문제
때문에 여행 일정이 피곤해 질거 같아서 디지럭스를 들고가는 것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부모님이 쓰시는 올림푸스 자동 카메라(뮤시리즈)를
들고 가려니, 유럽 여행가는 것이 아깝고 해서, 여행을 시작하는 곳인
독일 뮨헨에서 필카를 하나 구입해서 찍으려고 합니다.

물망에 오늘 모델이 라이카 미니룩스 줌과 C3, 그리고 콘탁스 T3 입니다.

저의 질문은...


1. 라이카 미니룩스줌, 라이카 C3, 콘탁스 T3 의 독일 현지에서의 가격과
구입처 정보

2. 미니룩스줌 vs C3 vs 콘탁스 T3 ...어떤 모델이 가장 괜찮은지

3. 필카 경험이 없고, 디지럭스만 써본 제가, 위의 세 모델에 적응하는 것이
힘든 일인지....입니다.


참고로 저는 짧은 사진 경력이지만, 색감과 느낌을 가장 중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 여행에서 프라하에서 3 박을 하는데, 프라하의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서 이렇게 무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저도 가끔 해외쪽으로 장기 여행을 갈때 카메라를 여러개 가지고 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디지털 카메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터리 문제인것 같더군요. 여행의 구석구석의 어떤 순간들을 담기에 항상 카메라가 ON 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기동시키는데 걸리는 2-3초 사이에 중요한 장면이 사라지기도 하구요. 또 그러느라 늘 전원을 켜고 다니기에 불과 몇시간 되지 않는 배터리의 (혹자들은 조루배터리라고도 하더군요) 용량때문에 꽤나 강박증적인 심경이 되곤해서 종국에는 거의 디지털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M 캐리어 같은 것을 이용해서 단렌즈 2개만 이용하면 모르까, 단렌즈들도 3개 이상이 되면 초인적인 인내심 또한 필요로 하지요. 물론 사진을 찍기위한 목적의 여행이라면 좀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이런 순간에는 줌렌즈가 주는 유용성또한 대단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카메라 바디는 내몸의 일부와 같이 밀착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조금 있어서, 이번 여행이 물론 개인적으로는 중요할 수도 있겠으나, 오랜시간 늘 곁에 두고 사용할수 있는 기종으로 선택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최승희님의 댓글

최승희

질문하신 요지를 파악하여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일단 컴팩트 카메라를 구입한다는 조건에서...

1. 어떤 기종이든지 국내에서 구입하여 사용숙지를 한 후
떠나시길 바랍니다
콘탁스 T3같은 기종은 금방 숙지됩니다

2. 콘탁스 T3나 T2를 추천합니다
또한 리코에서 나온 GR1s 기종도 추천합니다
리코는 28mm 화각으로 여행촬영시 아주 적합할때가 많습니다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T3와 거의 동등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

신한섭님의 댓글

신한섭

먼저, 회원님들의 충실어린 충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대문에 갔더니, 미니룩스와 T2, T3 와 앞서 말씀하셨던 리코 기종등
여러 기종이 있었지만, 제일 중요한 총알 문제가 앞을 가려서 결국에
T2를 개인 거래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리알라 두 롤 사가지고 찍어 봤는데, 필카를 처음 접해서 그런지 셔터를
누를때 마다 떨리는군요. 디카때는 금방 보고 금방 감탄하고 금방 지우고
그랬는데, 기다리는 자세를 배워야 하겠고요.

한가지 더 질문이 있는데, 충무로 전문 현상소 중에서 어느 곳이 괜찮나요?

T3 쓰시는 다른 분 말씀으로는 리알라 필름으로 찍고 그냥 동네 현상소에
맡기면 말짱 헛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요?

솔직히 사진 찍을때 마다 충무로 나가야 하는건 약간 무리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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