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에서의 이중상합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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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병욱
- 작성일 : 07-05-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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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에 대한 열망만으로 가득하지만.. 지금은 사정상 필름이든 뭐든 영입이 불가능하네요..
만져보기 힘든 상태에서 궁금한 것 하나 여쭤보려 합니다. 부디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흔히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초점을 이야기할때 '이중 상 합치'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쉽게 말해서 요즘 사람들이 흔히 쓰는 컴팩트디카에 파인더가 달려있는 모델들이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두 가지의 상을 합치시키는 것은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요?
시차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만... 파인더로 보면서 찍을때에 얼마나 어려울지.. 미리 알고자 질문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RF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식이 다를 뿐이지 파인더 내부에서
보기는 slr과 크게 다리지 않습니다.
1)slr의 스플릿 스크린처럼 내부에 작은 네모가 있는데 그 네모의 세로의 중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간의 선(나누어진 네모의 중간선)을 일치시켜 주면 됩니다.
2)slr처럼 뷰파인더 전체가 흐려지지 않습니다. 중앙의 작은 네모 외에는 다른 곳은
변화가 없습니다.
3)slr처럼 렌즈를 통해 보지 않기 때문에 렌즈에 따라 파인더의 배율이 달라지지 않고,
프레임 라인의 변화만 있어서 광각이 아니면 프레임 라인 바깥도 살피면서 촬영하게되어
주변의 변화를 감지하기 쉽습니다.
4)똑딱이 디카나 똑딱이 필름 카메라의 그것은 RF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RF는 뷰파인더 창이 두개여서 바라보는 두개의 창으로 비쳐지는 상을 일치시킨다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같은 성씨라 반가워 글 남겨 봅니다. ^^;
부족하지만 제 홈페이지 Leica_story에 관련 그림들이 몇개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eica glossary 부분과
Leica M 사용방법
Leica M에 대한 기본 설명
글 등에 반복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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