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님의 댓글

김명기

07-05-09 06:18

그건 '라이카의 법칙' 인가요?
저도 가끔 카메라를 두고 일을 보러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아까운 장면을 너무나 많이 놓치게 됩니다.
하긴,
우리 삶에 어디 아깝지 않은 장면이 한 순간이라도 있겠습니까만은... ^~^

권우철님의 댓글

권우철

07-05-09 10:02

본시 카메라 두고 다니면 더 좋은 소재가 눈에 밟히지요. 하지만 더러는 눈이라는 렌즈로 두뇌속에 저장하는 것도 좋은 추억입니다.

신현동님의 댓글

신현동

07-05-09 11:59

오토바이에 올라타며 차 배달나가는 아가씨가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환한 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에 셔터를 누르고 싶었지만, 제 옆에는 사진기가 없더군요. ^^;

이세욱님의 댓글

이세욱

07-05-09 12:58

동감입니다. ^^
일생의 명작은 당신이 칫솔을 사러 동네가게에 갈때 만들어질 확률이 더 높다고 누가 말했죠. -_-
요 M3을 어디다 넣어가지고 다녀야할까요. -_-; 책과 같이 들어가는 카메라가방이나 혹은 아무가방에나 넣을수 있는 심플한 케이스 어디 없을라나요. ^^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07-05-09 17:40

저는 그래서..어딜가든 바디2개는..
최소한 tc1 하나만큼은 허리띠에 차고 다닙니다..^^

조영범님의 댓글

조영범

07-05-11 19:57

아주 공감이 되네요..저도 가끔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더 않좋은건 차가 아닐까요? 자가용말입니다.....가끔은 하루종일 걷고 싶을때가 많네요...차끌고 다니니 별로 않보게 되는듯하더라구요

구창욱님의 댓글

구창욱

07-05-13 01:02

저는 차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자전거는 종종 타고다닙니다. ^^;
자전거타고 사진찍어보고 싶기는한데, 너무 위험한데다 왼쪽 브레이크가 좀 무뎌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목에 걸고 셀프타이머로 찍어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기회만 노리고 있네요.

안종현님의 댓글

안종현

07-05-13 15:52

ㅋㅋ 전 건빵바지에 넣구 다닙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07-05-13 23:20

운전하면서한손으로M을 들수는있지만
한손으로필름와인딩이쉽지않습니다.
바르낙은들기는쉽지만바르낙은한손으로필름감기가...ㅋㅋ켁.
바르낙을한편을입에물고한손으로필름감기돌리는것을생각합니다.
사실은그러다가사고나는상상을합니다.

구창욱님의 댓글

구창욱

07-05-14 00:18

머리에 헬멧을 쓰고... 카메라를 고정한 채
릴리즈를 사용하는건 어떨까요?

뭐... 길가다 찍히기라도 하면 바로 일면 감입니다만. 흐흐흣..

이병기/치우님의 댓글

이병기/치우

07-05-21 22:27

P&S 카메라야말로 어쩌면 진정한 카메라의 종착역일지도 모르겠네요..^^;

김효현님의 댓글

김효현

07-05-22 10:42

카메라와함께 길거리를 방황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태우님의 댓글

강태우

07-05-25 08:25

저도 똑딱이라도 갖고나가야...
디지털 스냅사이즈를 하나 장만해야하는데...
큰놈들은 무거워서 잘 안갖고 나가게 되네요. 그럼 어쩜그렇게 눈에 밣히는 장면이 많은지. 동감입니다.

*이기원*님의 댓글

*이기원*

07-09-26 08:40

저도 어서 안들고 나가서 속상해하고,눈에 아른거리는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공감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