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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노출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강성연
  • 작성일 : 07-05-06 10:00

본문

M7의 경우 A모드를 지원하지만 다른 바디들은 조리개 모드가 없는데

적정한 노출을 잡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 궁금합니다.

M6로 해보니 제 경우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어도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야하네요. 뷰파인더를 보면서 조절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그런지...

1.조리개를 고정시키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한다.

2.셔터스피드를 고정하고 조리개를 조절한다.

3.상황에 따라 계산해서 모두 조절하여 사용한다.

4.기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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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종황님의 댓글

최종황

디카 사용시 Amode로 찍었던 수치를 기억하고, 상황에 맞춰서 사용합니다. ^^

디카에서도 Mmode로 종종찍고, 또 mf 렌즈를 사용했던것이 여기 저기 도움이 되네요.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적정노출도 표현을 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의 의도는 `노출조절을 어떻게 하는지? `라는 질문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자신이 촬영한 사진의 결과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노출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피사체 대하여 아웃포커싱(소위 보케) 표현을 할 것인가.. 또는 전반적으로
모두 초점이 맞는 표현을 할 것인가? 또한 내가 지금 들고있는 렌즈가
(개방 또는 조였을 때의 해상도 등...)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
등이죠.

결국 저의 경우 핸드헬드로 촬영할 수 있는 셔터스피드 범위라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먼저 조리개를 우선으로 합니다. 그래서 먼저
조리개값을 상황에 맞추어 셋팅하고 그리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게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노출조절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는
환경에서 자주 촬영을 하다보니 표현의도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웃포커싱을 하고자 2.0에 맞추었는데 1/1000초(M바디)가 넘어가면 할
수 없이 조리개를 더 조여야겠지요...그 반대로 아주 저속셔터 밖에
안되어 삼각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입니다. (스냅의 경우
저는 1/4초 까지는 흔들린다는 것을 감수하고...그냥 눌러버립니다. 물론
풍경 등은 1/15~1/30초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개인개인이 모두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김태석♬님의 댓글

김태석♬

저는 노출계가 없는 카메라라 노출계를 항상 별도로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서 그 때 그 때 찍어보고 생각해서 조절합니다.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m7의 노출 방식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노출의 기본은 동일합니다.

노출계로 측정된 노출에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노출정도를 반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역광에서 인물사진을 찍는 경우, 표시된 노출로 사진을 찍으면 뒷 배경은 노출이 맞으나, 역광에 서 있는 인물의 경우 노출 부족으로 얼굴 노출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얼굴에 노출을 맞추는 경우 뒤 배경이 노출 오버가 됩니다.

그러므로 촬영자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어느 정도의 노출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제 경우의 경우에는 노출계 + 뇌출보정을 함께 합니다.

참고로 역광에서 인물 촬영시 노출은 평균측광으로 하시고, 인물을 위한 후레쉬, 또는 반사판을 살짝 이용하시면 더욱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눈이 노출계가 되도록 훈련하는 교육을 받았었지요.
100 통의 필름을 찍을 때까지 조그만 메모책에 노출을 기록했고 현상 인화한뒤 메모책과 비교하여 노출 정도를 검토하는 식으로 하고나니 어떤 상황에서도 눈으로 노출을 정확하게
읽게 되더군요. 오히려 노출계보다 더 정확하게 보정까지도 읽어 내게됩니다.

채수명님의 댓글

채수명

처음에는 노출계에 의존하다 어느 정도 감이 잡히면 노출계 & 뇌출계가 조합을 이루다가 경지에 오르면 뇌출계가 더 정확하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무던히 셧팅해야 겠네요.

한재욱님의 댓글

한재욱

사실 '적정'이라는 말 자체가 애매합니다.
일부러 한 스텝을 오버해서 촬영하는 사람,
김홍희 작가 같은 분은 한스텝 부족으로 촬영하는 것이
자신만의 비법(?)이라고 합니다.
많은 촬영과 그에 따른 자신만의 데이터가
'적정'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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