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자전거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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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희승
- 작성일 : 07-05-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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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전거를 타고 20킬로 정도를 출퇴근 합니다.. 왕복 40킬로
1시간정도 걸리는데 평지는 아니고 언덕이 간간히 나옵니다..
질문은 1시간정도 달리는데 중간에 한번쯤 쉬는게 좋은지..
아니면 한방에 목적지까지 달리는게 좋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한방에 도착도 가능 할듯 한데.. 한숨 돌리고 가는것이 좋을것 같기도 하고..
아직 아무것도 몰라 라클 회원님들 중에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질문드려봅니다

댓글목록
최종황님의 댓글

확실히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입니다.
그래도 반가워서 몇자 적습니다. ^^
저도 성남 에서 양재까지(탄천 + 양재천 약 20km)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작년에 했는데, 올해도 곧 시작해야죠.)
답은
무조건 한번 쉬는 게 좋습니다.
쉬는 동안 사진찍어야죠. ㅎㅎㅎ
조동철님의 댓글

중간에 한번 쉬시고.. 타시다보면
어느날부터는 쉬고싶지 않을만큼 체력이 올라올거 같은데요.. ^^
저같은 경우는 20키로는 안쉬고 타는 게 더 운동이 되기는 하더군요..
정규택님의 댓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다고 삭제를 하면 않되지요~^^
그래서 까페란에 올리면 적당하다 싶어서..옮기겠습니다.
이유는..
스미스요원을 너무 사랑하니까~헉!
또 다른 질문 연애, 결혼, 직장, 이혼 등등 비사진 관련 질문이 마구 올라오면..
않되니까요~^^
하루에 자전거로.. 40키로~희승씨! 다리 튼튼해지겠어요~대단함! 화팅!
이희승님의 댓글

정규택 선배님 ㅎㅎ
감사합니다..
다리만 더 두꺼워지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ㅎㅎㅎ
수고 많으십니다..
충~~ 성~~!!
최성호님의 댓글

중간에 조금 쉬는게,
스미스요원의 엉덩이 보호를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미스 요원이 어느날 갑자기 원숭이요원으로 바뀌면 안되잖아... ? ㅋㅋㅋㅋ
우동석님의 댓글

습기가 많이 차는 계절입니다...
건강상 통풍 자주시켜주시고 차갑게 유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최성호
중간에 조금 쉬는게,
스미스요원의 엉덩이 보호를 위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미스 요원이 어느날 갑자기 원숭이요원으로 바뀌면 안되잖아... ? ㅋㅋㅋㅋ |
선배님..
안그래도.. 지금 움찔움찔합니다 ㅎㅎㅎ
그냥 스프링 달린 의자인데
MTB의자(전립선의자인가.. 라고 불리는)로 바꾸면 좀 괜찮을까요 ㅜㅜ?
하효명님의 댓글

네, 자전거 의자 가운데가 파여져 있는 것이
남성을 위해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하효명
네, 자전거 의자 가운데가 파여져 있는 것이
남성을 위해서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아직 미혼이니 미리미리 챙겨야겠습니다..
이주하님의 댓글

라클에서 자전거 이야기가 나오니 정말 반갑군요.
전립선 보호 안장을 이용하신다면, 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05년 가을부터 매 주말 저녁에 탄천에서 한강까지
약 43킬로 왕복했었는데요.
(전립선 전용은 아니나 스프링 있는 안장과 앞바퀴 쇼바 MTB)
매일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계시군요.
비뇨기과 의사분께서 자전거 타기를 (약 30분 기준) 매일하는 것은
좋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문제없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전립선 전용 안장 사용했을 때인지 아닌지는 잘 기억나지 않네요.
민병윤님의 댓글

어느정도의 강도로 타느냐에 달렸겠죠. 최대 심박의 65~85% 정도 범위 안에서 타면
피곤을 느끼지 않을겁니다.
전 땀 안나게 살 살 출근합니다. 시속 20km 정도. 퇴근때면 마음 놓고 달립니다.
요샌 자전거 핸들에 카메라 가방들 달고 다닙니다. 물론 그안에는 mp 가 들어 있습니다.
자전거가 더 가볍게 나갑니다.
지용철님의 댓글

저는 자전거로는 20분도 안되는 거리를 자동차로 40분이나 걸리며 출근하다보니....
자전거로 출,퇴근 하신다는것이 정말 부럽네요...^^
.
따라하고 싶지만....출장이 많아서리...ㅠㅠㅠ
.
참...한시간 정도 거리면....
쉬지않고 가시는 것이....좋지 않을까요?....^^
이상호58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상호58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신다니. 일석이조로군요.
부럽습니다.........
일전에 저로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다음에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글로 쓴다는것은 가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활동 하세요...
노현석님의 댓글

좋은 안장은 왠만한 저렴한 자전거한 대 값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가운데 구멍이 뚤린 제품이 치*등의 (설마 치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지요) 질병에 대해 배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전거에 속도계를 부착하시면 어떨까요. 그다지 비싸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레이스 평균속도와 경향을 분석하는 것도 꽤 재미있습니다. 아......이정도 밟으면 속도가 이렇구나......뭐 그런거도 자전거 타는 동안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줍니다.
엉덩이를 가끔은 들썩들썩 들어가며 페달을 밟으시면 전립선 계통의 혈액순환에 조금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순전히 경험적 정보입니다. 과학적 근거는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안장에 덧대는 젤패드가 있습니다. 대형 할인매장에도 있던데요. 꽤 괜찮습니다.
중간에 쉬었다가 타시는 건......글쎄요. 유산소운동은 적어도 20분이상후부터 축적지방이 타기 시작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쉬시려면 한번 정도는 괜찮겠지요.
바라기는 자전거타시면서 많이 사진찍을 만한 장면을 만나시면 좋겠네요. 아이구 부러워라.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이상호58
안녕하세요 이상호58입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신다니. 일석이조로군요. 부럽습니다......... 일전에 저로인해 마음이 상하셨다면 다음에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글로 쓴다는것은 가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활동 하세요... |
아닙니다..
젊은 혈기에 참지 못하고 제가 실례를 범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
즐거운 사진생활 하시고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이상호님.. 이희승님..
두 분..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저도 mtb 를 오래 했지만 아들 딸 낳고 집사람 사랑 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열심히 즐기세요. ^^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박 강 민
이상호님.. 이희승님..
두 분..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저도 mtb 를 오래 했지만 아들 딸 낳고 집사람 사랑 받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열심히 즐기세요. ^^ |
선배님..
전 아이 다섯 낳을건데 자전거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
성인규님의 댓글

희승아~
인생...한방에 가는거다....
찔끔질끔이런거 없는거다....ㅎㅎ
이희승님의 댓글

원 작성회원 : 성인규
희승아~
인생...한방에 가는거다.... 찔끔질끔이런거 없는거다....ㅎㅎ |
ㅎㅎㅎ 형님도 자전거 하나 장만 하세요..
우리 충무로에서 만나요.. 자전거 타고 ㅎㅎㅎ
안산이나 김포나 비슷할것 같습니다..
찔끔찔끔 없습니다..
날잡으세요 ㅎㅎㅎㅎ
이재유님의 댓글

저도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회사까지가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다운타운에서 할렘까지니까 가까운 거리는 아니죠. 한 40분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맨날 타니까 익숙해져서 괜찮은듯 싶습니다만... 1시간정도거리라면 한번정도 쉬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생각에는 중간에 속도 조절을 하면서 쉬엄쉬엄가는게 좋을거같습니다만...
제자전거는 흔히 도로 싸이클이라고 불리우는 자전거입니다. 기어도 없구..그래서 몸으로 부딫쳐야 하는 자전거죠..
조철현님의 댓글

의외로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너무 가까워 가끔은 멀리 돌아옵니다^^
중간에 쉬느냐 아니냐는 스미스요원 님 근력과 심폐능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다만 왕복 40km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자전거에 승차하셨을때의 자세(각 관절의 각도)가
안좋으면 관절이 상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fitting 잘 하시고 자출하시겠지만 기우로 몇자 적습니다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세요
cho sungju님의 댓글

속도를 조절해서 타시면 됩니다.
처음 10여분은 천천히 워밍 업하고 중반에 약간 속도에 치중하고 다시 도착 5분전엔 정리운동하는 기분으로...... 지각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40km를 패드가 부착되지 않은 일반 복장으로 타시면 전립선 부근에 압박이 심해집니다. 위의 어떤 분이 제안하신대로 가끔 엉덩이를 들어 혈액순환을 도와주시구요.
그 정도의 거리를 매일 자전거 탄다고 해서 건강(특히 비뇨기관련)에 결코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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