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철님의 댓글

조동철

07-05-05 11:31

100%는 아니지만.. 상당부분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장터 폐쇄에 대한 글타래에.. 몇번이고 리플을 썼다가 지웠다가 하다가
결국 안쓰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제 글이 여러사람에게 불편을 끼치게 될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사실.. 일반포럼보다 장터를 더 많이 찾는 이유보다는... 왜 사람들이 장터보다 포럼에 더 글을 올리지 않는지를 토론해야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글도.. 올릴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군요.. ^^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07-05-05 11:51

갤러리 포스팅은 본인의 결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가입후 1년간을 갤러리의 사진만 보며.. 난 언제 저렇게 찍어서 올려보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게 좋은 방법이 아님을 알고

무작정 무식하게 제 사진을 올렸습니다..

올리다 보니 신중한 사진을 찍게 되고 제 사진에 댓글을 달아주시던 선배님들의 조언을
생각하며 사진을 찍게 되니 조금씩 내공도 쌓였습니다..

지금와서 처음 사진을 포스팅했던 제사진을 보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사진을 올렸나 싶을 정도입니다 ^^

갤러리보다 장터를 우선으로 하는분도 계시지만..
전 라클 즐겨찾기 등록을 할때 갤러리 주소로 해놨습니다..

제 컴퓨터의 라클은 갤러리로 바로 연결됩니다..

요즘 라클다운.. 이런말씀을 하시는데

저에게 라클은 갤러리인가 봅니다 ^^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07-05-05 11:59

위에 댓글이 좀전엔 김준영 님의 이름으로 쓰였었는데

제가 김준영님 집의 컴퓨터에서 댓글을 달고나니 김준영님 로그인이 되어있어서

제 이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송 준우님의 댓글

송 준우

07-05-05 12:35

2년전 라클에서 사진을 시작한 초보중에 초보이다 보니(뭐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첫 사진을 올릴때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첫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 결국 올린것은 나름 고민의 결과였습니다
우선 사진을 안올리니 자연히 갤러리를 잘보지않게되더군요
일단 포스팅을 하면 누가 댓글을 달아주셨나? 혹시 누가 추천을 해주셨나 하는
얄팍한 마음으로라도 갤러리를 자주 들락거리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포스팅을 하면 제사진을 객관화해서 보게되는 또다른 장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합니다
무식과 용감이 벼슬인 셈인데,
그래도 옆에 어깨를 걸고 있는 훌륭한 사진들과 비교하면 한숨도 좀 나옵니다 ㅎㅎㅎ


過禮는 非禮라고들 하더군요
저같은 초보도 이런데 하물며 이대기선생님이야...
선생님의 포스팅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합니다

백동민님의 댓글

백동민

07-05-05 13:54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장비는 사 놓고 사진을 잘 안찍으니 꼭 참고서 사놓고 공부 안하는 느낌이랄까...^^;;
오늘 날씨 좋은데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야 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