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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용기를 내서 한번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최협
  • 작성일 : 07-05-06 01:15

본문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카 클럽서 대충 활동하는 최협이라는 회원입니다

용기를 내서 드린다는 말씀이 다름이 아니라

exhibition 란 에 대해서 언뜻 든 생각이
물론 좋은 작품이 많고 정말 열심히 활동하시고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exhibition란으로 가는 사진중에 아는 또는 친한(?) 지인이라서 추천이 되어
또는 리플이 달려 가는 것 같은 사진들이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뭐 저도 사진에 대해 잘아는 사람도 아니고
전혀 그방면으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exhibition란으로 가는 사진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실 모니터 화면에 뜬 이미지 하나 갖고는 부족하겠지만..)
사진만으로 평가 받고 하는 그런 분위기의 exhibition란이 되면 더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요즘 여기저기 유명한 사진 사이트 에서 일면 사진으로 올라가는 사진들 보면
좀 보기 뭐한 생각이 드는 것들이 있는데 라이카 클럽은
훨씬 그거보다는 좋은? 양질? 의 분위기.. 인것 같아서
항상 로그인 해서 들어옵니다.
그런데 exhibition란을 보니 잠깐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이 글을 올리고 욕 많이 먹을 것 같은데 용기내서 올려보니다.
다른 저보다 훨씬 생각 많으신 분들께서는 어떠신지 리플 부탁드려봅니다.

말을 잘 못하니 글도 잘 못쓰는군요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기존에는 추천인을 보여주는 형식이었으나 지금은 추천수만 보여줍니다.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친한사람이면 사진을 몇초도 안보고 추천하는 습관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 사람의 방향성과도 연결된 것이기 때문에 나쁜방향만 생각하고 수정을 한다는것은 타당성이 부족할것 같습니다.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추천수도 안보입니다. 단지 댓글수와 댓글 단 회원이름만 보일 뿐이죠.

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거장 르노와르도 미술대회에 입상도못했답니다. 날카로운송곳은 바지를 뚫고나온다죠?

저는 한번도 올려보지못했지만 작가가 될요량이아니라면 결국 자기만족이아닐까하는 생각

도해봅니다.

에릭강님의 댓글

에릭강

자신이 올린 사진의 추천수는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 같은 아마츄어는 추천수를 보면서 잘 나온 사진인지도 가늠해보거든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최협님의 시각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현재의 갤러리 운영방법에 오기까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첫번째가,
댓글수+사진 열어본 회원수 + 운영진(운영진 중의 사진 전문가?)에서 작품성이 묻어 있는 사진을 골라
exhibition에 올려졌드랬습니다.(제 개인적 시각으로 보면 상당히 객관적).
그러나 모든회원님의 동의를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너무 주관적이다.
아니면 편협적이다.
'exhibition의 기준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었죠.



그래서 두번째 시도 된것이 ,
운영진(운영진 중의 사진 전문가)은 전혀 개입하지 않고 ,
추천수(추천인이 공개되었죠)+ 작품 열어본 회원 수
이렇게해서 자동으로 exhibition으로 옮겨졌드랬습니다(현행이전).
이것도 저같은 경우 부담이 되었다면 아주 평범한 작품이 아닌한 지인의 사진은 추천하게 되죠.
지인 뿐만 아니라 제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사진에 추천을 하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exhibition에 너무 넘쳐나는 작품들을, 어찌 감당(?)이 안되었죠.
exhibition의 의미가 퇴색해 버리는...

그래서 세번째가 현행이죠.
운영진 개입하지 않고, 추천수 공개되지 않고 ,
댓글수+ 공개되지 않는 추천수(추천인)로 자동으로 exhibition으로 옮겨지는 방법이죠.
그 나름 가장 객관적이랄수 있으나...
운영진 중의 [사진 전문가], 아니면 비록 운영진이 아니드라도 숨어 있는 회원님중 [ 사진 전문가의 평이 결여 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름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재의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고 객관적이란 시각입니다.

제가 사실 개인사정으로 4월초부터 갤러리의 모든 작품을 열어볼 여건이 안되어 다 감상하고 있지는 못하지만(지인의 작품 마찬가지), 그 이전에는 하루 2-3시간 씩 갤러리에 머물면서 갤러리에 포스팅된 사진 모두 다 감상했드랬습니다.
그러면서 사진도 배웠구요.

부끄러운 일개 회원의 시각이었습니다.
외람된 시각이라면 용서를 .....

전신재님의 댓글

전신재

아- 댓글으 갯수도 영향이 있는 것이군요..
이제 댓글 달때도 신중해야겠네요~^^;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최근의 클럽내 글들을 읽으면서 클럽운영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경위야 어찌 되었든 자신이
사진을 좋아하고 또 사진을 촬영하는 카메라..그것도 라이카를 좋아하게
되어 이 클럽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기된 갤러리의 Exhibition의 기준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활동해 오신
김선근님의 해설이 그간의 과정을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습니다.

Exhibition으로 이동되는 기준에 대하여 저도 처음에는 많이 의아해 왔습니다.
사실 갤러리를 찬찬히 들여다 보면서 좋은 사진들도 많이 보고 흉내도 내 보고..
나름대로 내 사진에 대한 성찰의 시간도 가져보고 하는 등 사진에 대하여 많은
이해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는 관점과 취향이
개인의 생각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Exhibition에 올라 온 사진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진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저 역시 그 어쩌다 한 번 제 사진이 Exhibition으로 이동하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만 큰 의미는 두고있지 않습니다. 그저 사진을 올리고 회원님들과 댓글을
주고받고 하는 교류의 의미를 두고 있기에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아마추어(아마도 회원님 중에는 사진을 직업으로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로서
사진을 좋아해 그리고 (라이카)카메라를 좋아해서 모인 그런 분들이기에, 최협님이 제시
하신 갤러리의 운영 및 최근의 장터에 대한 논란, 작성된 게시물에 대한 논란 등의 문제도
회원님들의 이해와 관용으로 잘 해결되어 보다 발전하는 클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장재민님의 댓글

장재민

정말 쓰고 싶었던 글을 써주셨군요.
대학 사진반에 있을때 일년에 여러번 사진 공모전에 작품을 내게됩니다. 국전, 동아 싸롱전,대학 공모전 등등.. 이때 본인이 사진을 골라 내고 선배들이 골라내고 지도교수님,
초대 작가님의 단계를 거쳐야 겨우 등록합니다. 이때 본인이 좋아하고 자신있어 골라낸 경우보다 다른 분들이 선택을 강요해 출품한 사진들이 상을 받는 경우가 더 많았던 듯합니다. 이렇게 상을 받게되면 받아도 별로 기운이 개운하지 못하지요.
내가 사진을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보는 눈이 없는 것인가? 고민하다 혼자의 길로
나서는 친구도 있었지요. 문제는 항시 어떤 공모전이건 전시회건 경향이 있어서 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얼마전 어느분이 사진을 올리며 서두로 이 사진은 우리 라클에 안어울리지만.... 하시기에 많이 놀랬읍니다. 많은 활동을 하시고 좋은 사진을 많이 보여주시는 분이기에 더욱... 아 여기도 역시,
저는 가입한지 이제 세 달이 지났지만 아직 감을 못 잡고있어 그냥 이것 저것 올려보며 탐색(?) 중이라 할까요. 곧 적응이 되겠지요 가능한 공감이 되는 사진을 올리게 될것이고
아마 사진을 찍는 경향마저도 따라 가게 될지도 모르고.
그렇지만 사진의 기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자기만의 사진은 다른 누구의 판단에 앞서 가치를 지녔다고 봅니다.
어디서 본 듯한 사진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보인 느낌을 전달할 수있는 능력만 있다면
자기의 사진이 Exhibition에 있건 댓글이 (0)이건 혼자 보며 만족하기 보다는 계속 참여해 서로 나누어 가는 것이 우리 라클에 의미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사진 후배님들 작품에 대한 선배님들의 품평을 요청하고 받을 수있는 어떤 기회가 마련되다면 댓글이나 추천인 수로 작품의 수준을 가늠해보려는 노력보다 더 가치가 있을듯 합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제가 또 댓글을 달게 되는군요. (함박웃음)

먼저 최협님의 의견이나 시각에 절대공감입니다.

다음 전신재님께서는 모르고 계셨나 봅니다.
댓글도 포스팅수와 마찬가지로 1회 댓글은 1회의 포스팅과 동격의 위력(?)이 있으시다는것을 (우선 윙크)

사실 작품 포스팅도 댓글도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더 나아가 Exhibition으로 옮겨지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 Gallery와 Exhibition의 작품 모두가 좋은 작품들이라는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만 제 같은 경우는 포스팅된 모든 사진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 썸네일 열어보는 순간의 감성이 추천과 댓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넘 좋아 보이는 작품에 뭔가 댓글을 쓰고 싶은데 갑자기 어휘가 머리에 떠오르지 않으면...끙끙 거리다 "잘 감상하였습니다"입니다.
좋은 작품 보여주신 회원님들께 죄송할뿐이죠.
그러나 언제나 감사할 뿐입니다.
작품 포스팅 하여 주시는 회원님들에게....

끝으로 제가 할수 없는 한가지가 있다면 [운영진].
[운영진] 하라면 차라리 사표를 쓰겠습니다.
15,000여 회원님 의견 수렵하고 ,나름의 경제 활동도 해야 되는데.....
운영진 할려면 저는 직장에 다닐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직장일보다 [운영진]이 더 힘들것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힘겨운일 마다않고 라클 운영에 애쓰시는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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