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희님의 댓글

차태희

07-05-05 23:55

제경우 21mm를 주로 많이 사용 했읍니다 . 건물 높이가 6-8층 정도에 건물과 건물 폭이 좁아 35mm 는 풍경에는 좀 부족하더군요 28mm 도 괜찮았읍니다..
필름의 경우 하루 2통 정도 계산하십시요 저는 하루평균 3통정도 사용했읍니다. 그리고 필름값이 무지 비쌉니다 좀 넉넉이 가져 가십시요 ..
저는 이태리 파리를 다녀 왔읍니다 파리의 경우 개선문. 에펠탑. 도쿄궁,노틀담 .몽마르트
정도입니다
개선문은 개선문주위도 좋지만 좀밑으로 내려오면 건널목이 있읍니다 건널목 중간에 서면 개선문을 정면으로 찍을수 있읍니다 이정도 입니다..
일요일 노틀담 사원 뒷쪽에 가시면 거리공연 볼수 있읍니다..
참고로 저는 장비를 m6 2대에 코니카 1대 렌즈는 21mm, 35mm, 50mm, 50mm는 흑백용입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07-05-06 15:31

M6에는 흑백을.... 컬러는 DSLR로 통일하심이... 좋을 듯...
지난번 12일간의 유럽에서 망설이다가 좀 짐이 되더라도 욕심을 부렸지요..
2개의 M바디에 각각 35와21mm를 각각 컬러와 흑백을...
보조용으로 LX2를 적절히...사용... 결국 필름은 흑백이 11롤, 컬러는 3롤 이네요...
유럽은 촬영거리가 참 많습니다... 처음 가는 경우는 기념형 사진 또는 엽서형 사진으로
에펠, 개선문.. 등과 같은 건물 위주가 됩니다만... 몇 번 가보다 보니 뒷골목이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시장통, 카페 과 같은 곳을 기웃거리게 되더군요...
멋진 여행길 되기를 바랍니다.

허승일님의 댓글

허승일

07-05-06 16:59

St.German-des-pres역 주변의 까페..뒷골목도 좋구요, 만약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RER-교외선을 타고 빠리시내서쪽을 조금만 벗어나셔도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담으실 수 있을 겁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김영하c님의 댓글

김영하c

07-05-06 18:15

워낙 색을 잘 쓰는 사람들이니 저라면 두 대 모두 컬러로 가겠습니다. M에는 슬라이드를 물리고.....유럽에는 광장에서 재밌는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럴 경우 21mm까지는 아니더라도 28mm 가 있으면 꽤 유용하더군요. 광장의 카페에 앉아 시원한 맥주나 한 잔 하시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찍고 있으면 재밌으실 거에요. Bon Voyage!

최성식님의 댓글

최성식

07-05-06 19:52

Stockholm에서는 꼭 Gamla stan에 가서 사진을 찍으세요. 저는 거기 살다 와선지 별 감흥이 없던데 다른 사람들은 진짜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야외박물관인 스칸센에 꼭 가서 사진을 찍으세요.

필름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쌉니다. 20롤쯤 가지고 가세요.

金世金님의 댓글

金世金

07-05-07 11:14

복장을 보니 라이더시네요..저도 라이더였는데. 지금은 처분하고 뽈뽀리타고 출퇴근합니다.50km의 봄바람에 예전의 향수를 조금이라도 느껴봅니다. -,.-;
유럽은 자동차 리스로 여행을 했었는데 파리근교의 고성지대를 추천해봅니다.
돈벌면서 외국여행도 하시고... 참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 되십시오~

*김상엽*님의 댓글

*김상엽*

07-05-07 23:57

베를린에 가시면 제일 먼저 Fernsehturm에 올라가셔서 베를린 전체를 구경하시는 것도 좋구요. 그다음에는 그 아래로 나있는 Unter den Linden 길을 따라 죽 걸어가시면 많은 볼거리가 집중 되어있습니다.
참 밤에는 Staatsoper에서 오페라를 감상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베를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포츠담과의 상수시 궁전을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손창익님의 댓글

손창익

07-05-08 21:40

일이 바빠 며칠 접속을 못했었는데 많은 의견을 주셨네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꾸~~벅(큰절)

초행이라 생각 할 것도 많았는데 좋은 말씀 잘 활용하겠읍니다.

흑백에 또 입맛이 땡기네요~~

결국 m6 2대 +dslr로 모아지네요...m6한대는 슬라이드,m6한대는 흑백 dslr은 업무용

자료촬용....필름은 각각 4통정도로....ㅎㅎ

넘 뿌듯...근데 ..넘 무거워 어떡해 들고 다닐까..고민스럽네요

얼마전에 공구한 라이카클럽가방을 들고 가서...유럽에 자랑을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10일정도 남았는데...함더 체크하고....잘 다녀오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소재민님의 댓글

소재민

07-05-08 22:13

장비를 많이 가져 가시는건 욕심입니다.
먼저 라이카는 세관에 신고를 하고 나가셔야 하고....
유럽에서의 촬영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양지와 그늘부분의 경계가 너무 심합니다.
맑은날 공기중에 습도가 부족하여 난반사가 적어 명부와 암부의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거라네요.
필히 편광필터와 그라데이션 필터를 준비해가시는게 좋은 사진을 담아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