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의 갈등...그리고 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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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지호
- 작성일 : 07-05-0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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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에 로그인 하고나면 "띠리링~"소리가 납니다.
"형~~ http//$#@!#^%@&^ "
"내가 아주 너 땜에 죽을지경이다....."
작정을 한 후배 한놈이 두달이나 절 괴롭혔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매물들을 보고 링크를 걸어주는지...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고..누가 그랬는지...
갑작스레 2~3 달간에 저도모르게 손에 쥐게된 라이카 바디들,
몇몇분의 도움으로 어렵사리구한 바르낙,
설에 새배갔다 얻게된 장농카메라 R4,
두달이나 목빠지게 기다렸던 D-lux3 까지...
안그래도 십 수년을 잘 참아내고 있었는데 한번 불어닥친 바람이 무섭긴하더군요.
지난 주, 결국에 제 손에 M6가 쥐어졌습니다.
바디와 렌즈에 관한 공부도 더 해야하고 사진도 더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박사과정 막바지의 정신없는 와중에도
논문심사 제쳐두고 선배의 지름에 지대한 공헌을 해준 후배놈
밥이나 한끼 사먹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박사논문 통과못했다고 제가 원성 들을까 모르겠습니다 ^^
"형~~ http//$#@!#^%@&^ "
"내가 아주 너 땜에 죽을지경이다....."
작정을 한 후배 한놈이 두달이나 절 괴롭혔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매물들을 보고 링크를 걸어주는지...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 싶다고..누가 그랬는지...
갑작스레 2~3 달간에 저도모르게 손에 쥐게된 라이카 바디들,
몇몇분의 도움으로 어렵사리구한 바르낙,
설에 새배갔다 얻게된 장농카메라 R4,
두달이나 목빠지게 기다렸던 D-lux3 까지...
안그래도 십 수년을 잘 참아내고 있었는데 한번 불어닥친 바람이 무섭긴하더군요.
지난 주, 결국에 제 손에 M6가 쥐어졌습니다.
바디와 렌즈에 관한 공부도 더 해야하고 사진도 더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박사과정 막바지의 정신없는 와중에도
논문심사 제쳐두고 선배의 지름에 지대한 공헌을 해준 후배놈
밥이나 한끼 사먹여야 할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박사논문 통과못했다고 제가 원성 들을까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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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성우님의 댓글

멋진 모습이네요. 여기에 마음에 드는 렌즈 1~2개정도만 추가하신다면 좋을 듯 하네요.
홍성배님의 댓글

바디도 멋지지만, 렌즈가 아주 멋집니다. (3세대?)
축하드립니다.
장욱님의 댓글

왜 다른 회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M6는 제 M6보다 훨씬 예뻐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부 끝내신 다음 열심히 아껴 주세요..
물론 박사학위라는 것이 최종 결산이 아니라 중간 결산의 단계에 지나지 않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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