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07-05-01 21:17

" 필름이냐? 디지털 이냐?" 하는 사진의 결과물을 표현하는 방법으로서의 고민이 아닌
'라이카'라는 이름에 대한 애착이 큰 고민이라면 질문 글에도 말씀 했듯이 답은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사진이라는 게 재미있자고 하는 것이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07-05-01 22:11

가족사진 위주로 찍는다면 다 처분하고 D-LUX3 하나만 달랑 갖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07-05-01 22:15

d-lux3은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에게 사줬습니다. 아내가 항상 아기랑 있으니 아내에게도 카메라가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7-05-02 05:52

저도 경제적 여력 혹은 김한상님과 같은 카메라에 과다소비하였다는 심리때문에 바꾸기를 여러번 한적도 있는데 결과적으로는 사고 팔고하는 과정에서 소진된 금액이 웬만한 M바디와 렌즈를 구입할 가격정도 든듯합니다. 즉 웬만하면 그대로 유지하시는게 나은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판매하시고 바르낙의 실사용기 조합으로 50~60만원선에서 구입하시면 정말 재미있게 오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M3와 35미리 스미크론, 50미리 리지드 스미크론과 바르낙 III와 50/3.5가 있는데 요즘은 오히려 바르낙에 정이 가서 바르낙을 사용하는 빈도가 더욱 많은것 같더군요.

GoBlue(이승희)님의 댓글

GoBlue(이승희)

07-05-02 10:13

애기사진 가족사진 MP+35f2로 찍고 있습니다.
요령껏 노출 촛점 미리 맞추어 놓으면 움직이는 애기 찍기도 훨씬 편한것 같은데요. 특히 35mm는 프레임 밖도 알맞게 보여서 ... 수동카메라가 찍을때 마다 매번 맞추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간이 지나면 필름이 더 감동적이더군요.
특히 슬라이드는 ...

장욱님의 댓글

장욱

07-05-02 10:18

"사고 팔고 하면 더 손해이다."
제가 지키는 원칙입니다.
이왕 가지고 계신 카메라 겨우(?) 2대인데 평생 아껴 주세요.
앞으로 더 구입하지 않으시면 되잖아요.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07-05-02 15:13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조언들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