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룩스 35mm 1.4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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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기영
작성일 : 07-04-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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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35mm를 사용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에는 못느꼈는데..

35mm 사진에 종종 보여지는게 있어서 염치 불구하고 문의드립니다..

35mm 최대개방을 하게 되면 포샵처리한듯.. 뿌옇게 나오곤 하는거 같던데요..

실제로 35mm 스미룩스가 그렇게 뿌옇게 나오나요? 아님 제가 잘못본건가요?

흠.. 요즘 35mm를 구해볼려고 하는데.. 생각즘 해봐야될꺼 같기도해서 합니다..

ps) 글재주가 없어서 찾아보려 했는데.. 어떻게 찾아봐야 되는거죠?

몇년만에 다시 들어오는거라.. 적응하기에 애먹네요.. ㅡ.ㅡ^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4-30 10:30

저도 궁금합니다. 그러나
좀더 정확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으신 듯 합니다.
즈미룩스 35mm는 크게 asph 와 pre-asph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느쪽이신지요?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07-04-30 22:34

pre-asph 를 얼마전부터 써보고 있습니다만, 느낀 것은
1. 아름다운 비네팅 (혹은 주변부 광량저하...-_-;
2. 아름다운 glow 현상 (혹은 빛번짐 현상..) 입니다.

몇롤 찍어보지 못했고, 라이카의 여러렌즈를 써보지는 못했지만, 첫롤부터 위의 두가지는 느낄 수 있겠더군요. 괄호 안에 써놓았듯이 렌즈의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리 보기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뿌옇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라이카가 아니라 다른 렌즈라도 사진이 '뿌옇게' 나왔다면 그것은 렌즈의 특성이라기보다는 현상, 인화, 스캔등,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같이 올리는 사진은 glow 현상이 나타나는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그런데 summitar 5cm에서도 glow 현상이 나타나던데, yellow 쪽에서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더군요, 광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연찮게도 이사진에서도 노란 꽃술에서 특히 더 잘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