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크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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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건식
- 작성일 : 07-04-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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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크롬을 아시나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coupler-developer type color film이라고 하는 방식의 슬라이드 필름입니다.
보통 우리가 필름하면...3층의 유제층이 있고 그 유제층이 빛을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고...그 유제층에 색소가 들어 있는 놈이 일반 슬라이드...
그에 비해 유제층엔 단지 빛을 받아 들이는 은염만 있고 현상때 각 층별로 현상을 하는 필름이 코다크롬 입니다.
각 층별로 현상을 하다 보니....색상성이나 보존 기한 같은 것은 엄청 긴데 비해
제대로 현상하는 곳이 없다보니...국내에선 쓸 수 없는 필름...
그런데 올림픽때 이 필름을 국내에서 저렴하게 쓸 수 있었죠.
그때 저도 사진을 본격적으로 취미로 하던 때라서...
친구 녀석과 알바비 털어 100롤 씩 구입하던 때가 생각 납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오늘 갑자기 사용기 쓰다가 관련이 되서 찿아 몇장을 스캔해 보았습니다.
스캐너에 코다크롬 모드가 ...단지 코다크롬 분위기를 내주는 건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고..현상 방법이 다르니 만큼 스캔도 다르게 해야 해서 생긴 모드란것도 알고...
사진 하면서 아쉬웠던 일...코다크롬 25를 쓸 수 없게 되었을때...
코닥 엑타25를 더이상 쓸 수 없게 되었을때...
이래저래...코닥과 함께한 아쉬움이 크네요 ^^
세계에서 유일하게 coupler-developer type color film이라고 하는 방식의 슬라이드 필름입니다.
보통 우리가 필름하면...3층의 유제층이 있고 그 유제층이 빛을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그게 다가 아니고...그 유제층에 색소가 들어 있는 놈이 일반 슬라이드...
그에 비해 유제층엔 단지 빛을 받아 들이는 은염만 있고 현상때 각 층별로 현상을 하는 필름이 코다크롬 입니다.
각 층별로 현상을 하다 보니....색상성이나 보존 기한 같은 것은 엄청 긴데 비해
제대로 현상하는 곳이 없다보니...국내에선 쓸 수 없는 필름...
그런데 올림픽때 이 필름을 국내에서 저렴하게 쓸 수 있었죠.
그때 저도 사진을 본격적으로 취미로 하던 때라서...
친구 녀석과 알바비 털어 100롤 씩 구입하던 때가 생각 납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오늘 갑자기 사용기 쓰다가 관련이 되서 찿아 몇장을 스캔해 보았습니다.
스캐너에 코다크롬 모드가 ...단지 코다크롬 분위기를 내주는 건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니고..현상 방법이 다르니 만큼 스캔도 다르게 해야 해서 생긴 모드란것도 알고...
사진 하면서 아쉬웠던 일...코다크롬 25를 쓸 수 없게 되었을때...
코닥 엑타25를 더이상 쓸 수 없게 되었을때...
이래저래...코닥과 함께한 아쉬움이 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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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병덕님의 댓글

제가 구입한 오래된 IIIf에 코다크롬이 들어있었습니다.
국내에서 현상 불가라 현재 제 책상서랍 안에 고히 모셔져 있죠..^^;
미국 동부에는 있다고 하던데.. 그쪽에 갈 일이 없으니 포기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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