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급 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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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정수
- 작성일 : 07-04-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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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 장터에서 거래되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 가끔씩 신동급 내지 민트급의 바르낙 IIIg나 IIIf를 볼 수 있습니다.40년이 넘은 바디들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잘 보관되어 있었는지 궁굼할 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M3의 경우는 거의 그런 물건을 보기 힘듭니다. 현재 깨끗한 M3를 사용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항상 민트급 바디를 하나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더 오래된 바르낙도 민트급이 종종 보이는데 왜 더 많이 생산되었고 덜 오래된 M3는 민트급을 구하기 어려울까요?
한번 소장하면 다시는 파시기 싫어들 하시기 때문인가요?
이곳 장터에서 거래되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 가끔씩 신동급 내지 민트급의 바르낙 IIIg나 IIIf를 볼 수 있습니다.40년이 넘은 바디들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잘 보관되어 있었는지 궁굼할 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M3의 경우는 거의 그런 물건을 보기 힘듭니다. 현재 깨끗한 M3를 사용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 항상 민트급 바디를 하나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더 오래된 바르낙도 민트급이 종종 보이는데 왜 더 많이 생산되었고 덜 오래된 M3는 민트급을 구하기 어려울까요?
한번 소장하면 다시는 파시기 싫어들 하시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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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오래된 카메라 장비들이 거의 민트급의 상태로 장터에 나타나는 것은 Collection하시는 분들이 내놓는 것들이 가끔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몇십년동안 신동품의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면, 가격도 보관된 세월정도의 프리미엄이 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트급의 M3도 가끔은 장터에 모습을 보이던데요...
저도 더블스트로크 M3를 한대 가지고 있습니다만...
외관은 그다지 볼만한 것이 없는 장비입니다.
볼커나이트가 저가의 인조가죽으로 교체되어 있고, 상면은 노출계 착탈자국이 선명하고, 크롬도금이 군데군데 벗겨져 있습니다.
하지만 2년전 솜씨 좋은 분의 오버홀을 통해 기능적인 부분은 완벽하답니다. 지금 같은 상태이면 대를 물려주면서 써도 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도 필름카메라 통할 지는 의문이지만???
그리고 가끔은 상태가 좋은 Birth Year 바디(104~106만번대 M3)를 가지고 싶기도 하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장비만도 저에게 과분하다 생각하고 만족하며 지내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