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 구입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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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우성
- 작성일 : 07-04-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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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것도 없고 결과물에도 만족하고 있는데
굳이 불편한 바르낙 카메라를 쓰고싶어졌습니다
안경을 쓰기 때문에 포커싱 하기도 불편할 텐데
카메라샾에 가서 iiic를 시험해 보면서 나름 불편한데로
쓸만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보고있는 기종은 iiia, iiic, iiif 중 하나를 선택하려하는데
각 기종별 객관적인 차이점과 여러분의 주관적인 의견 또한
참고하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p.s.
iif의 블랙다이얼과 셀프타이머가 없는 레드다이얼의 차이는 뭔가요?
iiia는 뷰파인더와 레인지파인더 보는 창이 떨어져 있던데..
원레 바르낙카메라를 사용 할 때는 프레임과 초점창을 번갈아가면서
따로 보는 건가요? 사실 iiic 시험해 보면서도 두 창이 붙어 있지만
한번에 다 보기는 힘들던데..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조언 구합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바르낙의 세계로 오시게 되신거 환영합니다 ^^
세기종 모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선호도에 따라서 가격차가 있습니다만, 3f가 가장 아름답지요.
기종의 종류보다는, 개체의 차이가 많아서,
파인더의 밝기와 이중상의 선명도, 그리고 셔터스피드와 셔터막의 보존상태등을 고려하여
먼저 찾아오는 녀석으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중상의 선명도는 부품교체후 거의 회복됩니다.
수리비가 만만치 않으니, 이왕이면 잘 손질된 녀석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leicaclub.net/forums/showthre...B8%C0%CC%B8%D3
뷰파인더 보기가 불편하건 사실입니다.
작은 구멍으로 초점을 확인하고 프레임을 맞추어 찍으려고 하면 벌써 상황종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스넵의 경우 보통 4-5m 정도로 세팅하고 목측식으로 발로 움직여가며 프레임만 확인하고 찍는 경우가 오히려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물론, 정물을 찍을 때는 천천히 수순에 따라 멋지게 찍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작은 파인더 사용의 불편함 때문에 별도의 외장형 파인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경우에도 초점을 맞출땐 작은 파인더를 들여다 봐야 한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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