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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도철민
- 작성일 : 07-04-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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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게 된지 몇년 되지 않았지만 어째어째 하여 라이카 까지 오게 됐네요.
예전엔 1D MK2-N 사용했는데요. 이녀석 너무 크고 무겁고, 딱히 맘먹고 출사길을 나서지 않으면 손델일이 없어지더라구요. 또 한컷한컷 너무 쉽게 지우고, 또 찍고....
너무 가벼이 지나가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구요. (다분히 저에 경우에 국한된 생각)
그래서 항상 곁에 두고 언제나 찍을수 있는 놈으로 라이카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디지털 장비 모두 처분하고 라이카 MP, 35mm Asph 이렇게 신품으로 샀습니다. ㅋㅋㅋ.
정든 놈들을 보내는 지라 서운하기도 했지만 라이카를 영입하고도 돈이 좀 남아서 은근히 기분좋아지는....ㅋㅋㅋ^^
글 읽으면서 보니 저랑 비슷한 경우의 분들이 몇몇 있으시네요.^^
1D 사용하면서도 fm2를 사용했는데요. 그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초점잡기도 그렇고, 그립도 그렇고. ^^
많이 부족하니 여러 고수님 선배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와우.. 결정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손에 익을때까지 디저털과는 다른 느낌을 익히셔야 할겁니다.
필름은 사진을 찍고, 현상과 인화를 거쳐 손에 올때까지의 기다림이 좋답니다.
막상 손에 들게 되었을 때 좌절하기도 하지만 ^^
대구에는 '마이너포토' 모임이 있어서 정보와 정을 나누고 계십니다.
찾아보세요.
leicakorea.com 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 홈피의 주인도 마이너포토의 회원이십니다.
부디 라이카와 행복하시길..
반갑습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와우~~ 축하드립니다.
가입과 장비 구입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가입은 신규이나, 이미 내공은 고수님이실 듯 합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과 이야기들 많이 듣고 뵙겠습니다.
가깝지만 멀리 대구에 계시네요~
대구에도 클럽 회원님이 꽤 많으신데.. 함께 하시면 더욱
즐거우실 듯 합니다.
사용기가 궁금하네요~갤러리에서 많이 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꾸벅.
도철민님의 댓글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이녀석과 함께 촬영을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아버님과 함께 한 출사라 더욱 의미가 있었던것 같네요.
사진이 무척 궁금해 지네요. 필름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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