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님의 댓글

이원호

07-04-22 16:05

라이카 구입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찾으신다면,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구입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 생각으로 라이카를 들고 나가기가 약간은 망설여졌는데 요새는 '이것으로 실력을 기르지 뭐', 이러한 생각으로 마구 굴리고 있습니다.^^
결국 카메라는 도구일 뿐이고 마음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몫일 테니까요.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07-04-22 17:05

소형 SLR과 중형 카메라 약 50여종의 카메라를 쓰다가 라이카에 정착했습니다. RF카메라라는 것에서 오는 장점은 일단 광각에서 왜곡이 적다는 것과, 미러쇽이 없다는 정도가 아닐까요? 부담스러운 가격이 큰 걸림돌이 되긴 하지만요...
꼭 라이카가 아니어도 된다면 R3M 정도 추천해드립니다. 가격이 많이 싸지요.

박장수님의 댓글

박장수

07-04-22 17:50

어쩜 저는 조남홍님 이상의 막되먹은놈일지도 모릅니다.
전 slr이건 rf건 다룬적이 한번도 없지만 지난 금요일 mp와 35cron으로 저질러버렸습니다.
이상의 막되먹은놈은... 이제 시작입니다~

조남홍님의 댓글

조남홍

07-04-28 11:26

이곳에 계신 분들 한분 한분께는 배울게 참 많은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우현필님의 댓글

우현필

07-04-28 19:18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일단 하나 사고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안되면 흔히 말하는 '수업료' 지불하고 되파시면 되는겁니다.
물론 저는 '웬만큼 성격이 급하고 모나지 않는 이상 되팔지 않는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금방 포기해버리는 것은 참사람이 못되요. 끈기를 가지면 분명 좋은 결과과 돌아옵니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가아끔.. 아닐때도 있지만요(후우우우우...~~~)

권우철님의 댓글

권우철

07-04-28 23:22

라이카 증후군 이 발병하면 마냥 카메라 샵 근처에서 멤돌게 되지요.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지인의 중고를 썼는데 (중고도 역시 라이카는 고가?) 그래도 처음부터 내것이라 생각하는 기종 선택이 중요 하더군요. 나중엔 사진보다 기종 두루 섭렵하느라 안방 마님의 (카메라랑 살림차려라) 노래 듣게 됩니다.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07-04-29 00:34

경제적인 여유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사진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이상은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저도 한참을 고민한 끝에 M6로 결정했다지요.

채수명님의 댓글

채수명

07-04-29 18:03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손에 넣는게 좋은 듯 합니다.

내가 갖고 싶은 M7 & 35mm 언제쯤이나 내 품으로 올런지 숙연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비)이광재님의 댓글

(너비)이광재

07-04-30 08:54

라이카가 부담스럽다면... RF를 처음 쓰신다면...
일단...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전.. bessa-R부터 시작했는데요... 30만원이하의 가격으로 바디와 렌즈를 구할 수 있으며 렌즈의 성능은 정말 발군이죠....


일단 RF에 적응하시며 조금씩 경제적 여건을 만들어 나가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동주님의 댓글

윤동주

07-04-30 09:06

'얼마안되는 금액만 손해보고 되팔아도 되니까 한번 사보자' 라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기석님의 댓글

성기석

07-04-30 11:12

카메라필름도 넣을줄 모르던 제가 라이카R6.2를 구입하고
두달만에 책표지사진에 사진을 올리게 되었네요!
그건 내가 한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라이카 의 마력임을 감히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