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스크류 마운트를 쓰는 바디들이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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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영/재영군
- 작성일 : 07-04-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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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 f2 50mm 이네요 ...
마운트 해서 흑백을 찍어보고 싶은데
라이카 L 마운트를 쓰는 바디들은 뭐가 있나요 ??
꼭 라이카 바디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러시아제이든, 중국제이든, 미국제이든 실사용기로 신뢰성있는 바디를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라이카 스크류마운트 바디를 구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3A나 3F를 권합니다.
카피 제품을 쓰시는 것 보다 아름다움의 결정체들인 바르낙 바디를 쓰시면
렌즈와의 완변한 조화와 더불어.. 보석같은 느낌을 얻게 되실겁니다.
3A는 가격도 착합니다.
플로리다인듯 하신데, 좋은 장비 매칭하여 주마 렌즈로 멋진 풍광들 많이 부탁합니다.
이한선님의 댓글

스크류 마운트는 바디에 따른 핀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에 더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실것 같은데...
전진석님의 댓글

스크루 마운트 바디에 따른 핀문제..라는것은 결국 낡은 바디들이라
간혹 필요에 따라 overhaul 을 해야 하는 기계들이 있다는 말일 수 는 있습니다만,
구조적으로 바디에 따라서 특정 모델이 특정렌즈와 쓸경우, 핀문제가 생긴다..라는 식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경우는 없습니다.
단, 아주아주 구형기계들 즉 스탠다드 이전의 기계들을 말씀하신다면 그럴수있습니다만,
보통 흔히 접하게 되는 IIIa 이후의 기계들(IIIc, IIIf, 조금 여유가 되시면 IIIg 정도)
에서는 핀문제는 '기본적으로는' 없습니다.
이규석님의 댓글

라이카 바르낙은 물론 라이카카피모델로 러시아 조르기나 페드
중국제 샹하이 ..
케논의 라이카 카피형 카메라 , 케논P, 케논 7S...
이장원님의 댓글

스크류 마운트 바디의 경우 가능하면 바르낙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러시아산이나 기타 카피모델은 파츠교환이 필요한 수리요구시 거의 수리불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바르낙 역시 요즘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까지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바르낙 라이카 IIIc나 IIIa 정도면 큰 가격부담없이 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으실겁니다.
(M바디에는 LTM아답타를 사용하여 이용 가능합니다.)
타 브랜드로는 보잌 베아R이나 기타바디가 있지만 그 가격이면 바르낙을 충분히 구매하실수 있으니 선택에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거꾸로 베사바디는 노출계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시현님의 댓글

캐논P 는 전세계 10000대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나름 이쁘던걸요^^
그래도 IIIf가 더욱 이쁠거에요...
그것도~~ b/p!!^^
전우현님의 댓글

예전에 썼던 일제 수제 카메라 야스하라 일식도 있습니다. ^^;
노출계가 달린 세계 최초의 L 마운트 카메라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뒤로 보이그란더의 베사 R이 나왔습니다만.
야스하라 참 재미있고 아름다운 카메라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야스하라 일식이라는 카메라는 라이카 마운트인 L 마운트를 호환 바디이나
바르낙을 카피한 짝퉁(fake) 모델이 아닙니다.
L 마운트 렌즈를 노출계가 달린 L 마운트 전용 카메라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순수한 매니아들의 열망(저도 그러한 목적으로 찾던 중 우연히 권유받아 알게 되었습니다)을
어느 한 개인이 만들어 소량 생산한 수제 카메라입니다.
완성도나 혹은 어떠한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되는 그러한 카메라라기 보다는
제작 의도 자체가 재미있고 또한 약간은 엉성하면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어렵지만 직접 실현시켜 보겠다는 제작자의 의지가 묻어있는 그러한 카메라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제가 사용해본 야스하라는 분명 재미있고 아름다운 카메라였습니다.
물론 RF에서 바르낙과 M이 그 완성도나 모든 면에서 단연 최고의 위치에 군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그외 타 제조사나 제품들은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모든 제품과 제조사는 나름대로 자신의 철학과 목적과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야스하라를 직접 구입을 권유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실사용기로 사용하거나
혹은 원 바디로 이것만을 사용하기에는 완성도 면에서 몇몇가지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짝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카메라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염치불문하고 글을 남깁니다.
또한 세상에는 수많은 좋은 렌즈들이 존재하지만 특히 라이카 안에서는 짧은 제 경험으로는
모든 렌즈들이 모두 제각기 특징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두 당시 최고로 만들어 보겠다는 제작자의 의지가 녹아 있는 좋은 렌즈들이었습니다.
그것 사이에서 순위를 매기겠다는 생각도 해 본 적도 없고 제가 그럴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대부분의 라이카 렌즈를 사용할 때 각각마다 항상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습니다.
어느 것과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쁨이 아니라 이것이 이래서 좋고 저것은 또 저래서 좋다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좋다라고 편안하게 이야기하기 쉽지만
좋지 않은 단점 더군다나 그것을 어느 것과 어느 것을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우위를 매겨 이야기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제가 직접 쓰고 사용해보고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특정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서
항상 제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 이라고 글을 달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말씀하시는 박선생님의 좋은 의도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야스하라를
기억하기에 아름답고 좋은 카메라로 기억하고 그것을 편안하게 이야기 하는데 있어
거기에 이견을 제시하시니 이곳 라클에 글 남기는 것이 사뭇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깊은 뜻이 있어 조언의 뜻으로 글을 남기신 거라 생각하며
남기신 글은 좋으신 뜻으로 듣겠습니다.
박한욱님의 댓글

leica copy는 무조건 짝퉁이라고 하나요 ?
영국의 Reid type I ,II,III 가 있는데 기계적인 완성도는 청어람이라는 평가를 받고있고 .
미국의 Kardon 일명 Cold camera 또는 브루클린 라이카 라고도 하는것도 있고 ,
그밖에 프랑스나 이태리도 leica copy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3b 를 참조했다고 하는데 . 값이 만만치 안습니다 .
렌즈들은 뛰어나고 구하기도 쉽지않은데 운이 좋아서 만나면 소장할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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