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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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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양희
  • 작성일 : 07-04-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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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사용자입니다.
가끔씩 카메라를 들고 공원에도 가고, 이 것 저 것
찍었는데.....게으름이란 참!
작년부터 대 여섯통이 가방 속에 있는데, 아직 현상도 하지 않고
썩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찍혔는지도 모른채 그냥 시간만 죽이고 있죠.
왜 찍었을까?
결과물도 보지 못할 정도로 게으름을 피우면서 왜 찍었을까?
바빠서? 귀찮아서?
사실 충무로엘 나가려면 일부러 맘먹고 가야 되는데...이 게 도통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겁니다.

그래도 꽃 피는 4월이 오니 또 찍고 싶어집니다.
아직 냉장고엔 잠자고 있는 필름이 한 참이나 남아 있는데...

아....게으름의 극치여!!!
추천 0

댓글목록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가끔은 가방속에서 푹~~ 숙성된 필름이 한방 터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묵은지처럼요 ^^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

최우영.님의 댓글

최우영.

시간이 지나 문득 책장한켠 비닐속의 슬라이드 한장을 바라보며
묘한 아우라에 빠져들때도 있더군요..
필름사진의 매력이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이한선님의 댓글

이한선

전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찍으면 바로 주말에 현상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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