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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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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유영
  • 작성일 : 13-04-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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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아는 친구 중에는 카메라 쓰다듬기가 취미인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의 부인 왈
"마누라를 그리 쓰다듬어 줬다면 사랑이라도 받지 쯧..."

口腹이 爲累하야... 예전처럼 사진을 찍지 못합니다. 안타깝고 서글퍼서 우울증이 올 것
같으면 카메라를 감싸 쥐고 공셔터를 날리거나 사무실에서 프로 작가인양 혼자서 이 폼
저 폼 잡고 몸부림을 치기도 합니다.

생업의 터 부근... 한두 시간 훌쩍 돌고... 동냥 받은 양식 간수하듯이... 몇 장 찍힌 필름을
모아 애지중지 현상하곤 한숨 쉽니다.

목숨이 가다 가다 농울쳐 휘어드는 오후의 때가 지금이라 하면... 그 시간도 마땅히 견뎌
야 하겠지요. 페이스 북에서 만난 감동적인 사진들을 옮기며 눈물을 닦습니다.^^

이 분들은 누구일까요? 알아 맞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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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음....그렁군요...멋진데요....잘보고있 습니다. 감사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밑에 네 분을 모르거써요!!
얼굴 다 가린 밑에서 네 번 째는 뉘실까나?
세 번 째는 우디 알랜 젊은 시절이신지 촬스 황태자인지 아리까리하네요.
밑에서 두 번 째는 율 브린너 형님인 것 같은데....그렇다 쳐도,
젤 밑은 어쩌라는 것이어요? ^^
피카소 옹인가?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젤 밑은 요...^^ 랄프 깁슨 사진이랍니다.^^ 세번째는 로버트 프랭크라는데요...^^ 밑에서 네번째는 콜드 플레이입니다.^^

전진철님의 댓글

전진철

"카메라를 감싸 쥐고 공셔터를 날리거나 사무실에서 프로 작가인양 혼자서 이 폼 저 폼 잡고 몸부림을 치기도 합니다" 대목에서 무지하게 공감가는 1인입니다. 좋은 취미를 가진 친구분을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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