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7-04-20 11:47

답변이 없길래 부족하지만 글을 남깁니다.

오버홀은 일반적인 M의 경우는 5-7년에 한번은 해 주는 것이 오랫동안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문제는 국내의 오버홀이 어느정도의 선을 갖추는 것이냐 인데, 실제로 M 수리 교본에 있는만큼 정확하고 깔끔하게 CLA를 해 주는가 문제인데

가까운 일본에서 오버홀 경우와 비교만 해보더라도 사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더군요.

각설하고 일반적으로 오버홀은 "제대로 되었을 경우" 5-7년 정도 마다 한번은 해 주는 것이 정석입니다만 대부분 10년 정도는 견딜 수 있다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물론 이는 사용 환경이나 사용자의 사용 습관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M6를 사요하지만 "제대로 오버홀"하면 정말 M3에 비할만큼은 아니더라도 버금갈 정도로 매우 부드러워 지는 걸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오버홀의 횟수나 간격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오버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좋은 곳에서 제대로 오버홀 받으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오랫동안 좋은 사진을 안겨질 카메라로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규석님의 댓글

이규석

07-04-20 17:34

저도 오버홀 준비중인 카메라가있는데 ..
처음 나와함께 했던 니콘 FM- 이녀석이 좀 이상이 있어서
믿고 오버홀 할곳을 물색중인데...어디로 가야하나요?
이녀석은 그냥 내버려두기싫은데...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07-04-21 20:39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

전우현님 홈페이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나중에 라이카 도감을 펼쳐내셔도 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