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환님의 댓글

정태환

07-04-13 22:15

아~ 얼마전 저와같은 경로를 걸으시는군요. ^&^ 이곳에 전우현님을 검색하시면 그분의개인홈피에 접촉할수있습니다. 그곳에 지금 물어보신 질문의 대답보다 더 많은자료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어보신질문이 광범위할뿐더러 너무 많은 설명이 요하기때문에 말씀들을 안하시는것이라추측합니다. 저도 그와같이 조금씩알아가고있는 완죤초보입니다.

김복렬님의 댓글

김복렬

07-04-13 23:32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의 답변이 쉽게 리플로 해결될것 같지 않습니다..

이곳 포럼에는 여러 회원님들의 글들이 있습니다..
그것만 읽으셔도 충분한 답이 될것이며

정태환님이 말씀하신 전우현님의 홈피나 김화용님의 M이야기를 보시면
하나 하나 너무 많은걸 알수 있습니다.

아마 그때쯤에 구입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빨리 구매하시면 후회하실수도 있을것 같아
감히 몇자 적어 올립니다.

신대기님의 댓글

신대기

07-04-14 03:46

자료를 더 찾아보시고, 주위에 사진 잘 아는 분 계시면 소주 한잔 드시면서 조언을 더 들으시고, 과연 나는 무엇을 찍으려고 MP 신품을 선택했는가에 관한 확신을 내리신 후에 결행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반X와 장X의 차이점은 모르겠군요. 신품의 장점은 무상 A/S와 보증인데, 그 부분이 명확한 샵에서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스미룩스, 스미크론, 엘마는 렌즈 설계 사상에 따른 분류입니다. 설계 사상이 다르면 결과물이 달라지는건 당연합니다. 즉, 비슷한 성격의 렌즈유형 계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하여도 화각별, 세대별 심지어는 개체별 편차가 있습니다.
위의 렌즈 우열을 가리는건 불가능합니다. 목적하신 사진에 따라 적합한 렌즈가 달라질 것이고, 사진 취향에 따라 선호도를 달리합니다.

6군8매는 35mm 스미크론 1세대를 이야기 합니다. 오래전에 단종되었습니다. 8장의 렌즈 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몇미리(화각) 뒤에 붙은 f1.4, f2.8은 그 렌즈의 최대 개방조리개를 뜻합니다. 1.0이면 육안으로 보는 것과 렌즈를 통해서 보는 것이 같다는 뜻이고 1.4면 육안보다 1.4배 2.8은 2.8배 어둡다는 뜻입니다.(조리개의 세계도 복잡오묘합니다. 서점에서 사진 기초관련 책자를 구입해서 보시길 권합니다.)

M50/1.4 Black paint... 스미룩스인듯 하군요. asph는 아스페리칼의 약자로 비구면렌즈를 채용하여 수차를 줄인 렌즈라는 뜻입니다.

타인의 사진생활과 쇼핑을 제가 왈가왈부할 바는 아니지만, 다음주에 MP신품 구입은 말리고 싶군요. MP면 현존하는 가장 비싼 카메라 중 하나인데, 질문하신 내용으로 보아서는 왜 MP가 본인에게 필요한지 파악이 안된걸로 보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형태가 용도를 결정합니다. 구매는 반대로 용도를 먼저 생각하시고 형태를 결정해야 하는데, 그런 고민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리고 렌즈에 관한 질문은 어떤면에서 잘못된듯 합니다. 이러이러한 사진을 찍을 생각이며 예상금액은 어느정도인데 적합한 렌즈가 무엇인가를 물었다면 선택하기 쉬운 답변이 올라올겁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7-04-14 04:37

신대기님...

좋은 답변 잘 감사드리며...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정든 유곽에서 라는 글을 참 오랫만에 보는 시의 제목인지라
너무 반갑습니다.

참 많이도 많이도 읽었던 시인이 갑자기 떠 올라 가슴 뭉클해 지는군요.

이렇게 댓글이라도 남기는 것이 정인지라 남겨 봅니다.

^^; 양해 바랍니다.

박장수님의 댓글

박장수

07-04-14 08:31

부끄럽습니다. 정말 아직 제가 준비가 안된것같습니다.

글타래를 읽는다지만 중에서도 용어들이나 말씀들이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고 계속해서 이렇게 시간이 지체되느니 구입하여 함께 알아가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다른부분에서 까다로운지라 그 안에서의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가급적 최상의 바디로 최대한 기기변경을 피하고 싶어 그래도 초보인 저에게 노출계는 필요한것같아 또 쭉 소지할거라면 중고보다는 신품이 나을 것 같았습니다.
용도로는 주로 일상에서나 여행에서나 세상의 기억하고 싶은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고 싶습니다.

예상금액은.... 한정된 액수에 대해 조합을 이루기 보다는 적절한 조합에 금액을 맞추려 생각합니다. (누가보면 안좋은소리들 하실지 모르지만 절대 부자아닙니다. 지극히 평범한 수준의 가정입니다. 하지만 한번 돈쓰는거 제대로........쓰자는)

렌즈는 우선 중고제품을 여럿 사용해보는게 좋을거란 생각 해봅니다^^

송원상님의 댓글

송원상

07-04-14 08:49

제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래도 몇년동안 SLR을 통해서 사진을 접했습니다.. 많이 찍고 많이 지르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종착역이라고생각하는 라이카로 왔지요..

M7 + 50 Cron 신품 을 생각했는데... (끝까지 가지고갈 생각으로)

절친한 동호회 회원이 적극 말리더군뇨.....

"절대로 중고를 사라... 신품 박스뜯는순간 중고된다... 괜찮은 중고 많이 나온다"

속는셈치고 기다렸다가 정말로 신품에 준하는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렌즈도... "여러개를 두루 써보고 결정하라" 는 그의 말대로...

정말 여러개의 렌즈를 중고로 구해서 써봤습니다... 신동급부터 전투형까지.....



해서.. 과감하게 말씀드립니다


바디는 중고를 구입하시고.....

렌즈도.. 중고를 여러개를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결과물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