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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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고경태
- 작성일 : 07-04-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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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시리즈보다는 작다고 하는 바르낙도 제 손에 들어보니 생각보다는 꽤 크더군요. 놀랐습니다.
게다가 그 무게란.. 기계식 바디 자체의 무게도 있겠지만, 50년 넘게 쌓인 세월의 무게가,
아직 가볍고 덜렁거리기 좋아하는 제게는 벅찰 정도로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2-30년 된 일제 카메라들을 쓸 때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웬지 필름 한 컷도 허투루 막샷 날려서는 아니 될 것 같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해 찍게 만드는 힘을 가진 카메라로군요.
게다가 그 무게란.. 기계식 바디 자체의 무게도 있겠지만, 50년 넘게 쌓인 세월의 무게가,
아직 가볍고 덜렁거리기 좋아하는 제게는 벅찰 정도로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2-30년 된 일제 카메라들을 쓸 때도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웬지 필름 한 컷도 허투루 막샷 날려서는 아니 될 것 같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해 찍게 만드는 힘을 가진 카메라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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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수길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Barnack llla 를 구했어여 전채적으로 작거든여 무게도 덜 나가져 ^^
Park Jae-Bum님의 댓글

요즘 올드카메라와 올드렌즈에 상당히 관심이 있어서... 바르낙을 찾고 있습니다.
꼭 한번 사용해고픈 그런... 카메라 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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