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분들, 처음뵙는 분들과의 황홀한 이틀이었습니다.

일일이 그 기쁨을 표현하지 못함에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운영진 여러분, 나주에서 힘써주신 현지 회원들, 묵묵히 현지에서 잡일을 해 주신 고마운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라이카와 사진이 좋아서 모였고 그 이유로 무작정 당신들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주, 조대연 교수님의 강의, 천연염색, 영산포, 장어, 곰탕, 바라보기만 했던 홍어 등 우리 회원 들과 하였기에 또 다른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서로 이제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 갈 때에 이런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남녀노소 무작위로 조를 형성하여 모임의 일정시간동안 작품을 만들고 그 결과물들을 조장이 스캔 등을 하여 포스팅 또는 전시회의 자료로 쓰면 회원간의 돈독함은 물론 단순이 모여서 즐거운 것 이상의 기쁨과 보람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모임을 되풀이 할수록 더욱 더 실력들이 향상되고 알찬 라클이 되리라고 기대 해 봅니다.

회원 여러분 조심해서 잘 들어가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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