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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장난감 카메라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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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중현
  • 작성일 : 07-04-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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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을 해서 라이카를 들고다니다가 나름 괜찮은 장면들을 찍다가

교실에서 괜시리 나이,학번 어린 여학생들하고 친해질 요량으로

m4를 꺼내 찍어 주었습니다...slr과는 다른 셔터음...저는 그셔터음이 좋지만..

거의 들리지 않는관계로..그 여학생이 하는말이...

그거 장난감카메라 아니야? 라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전혀 생각치 못한순간,생각치 못한인물에게서 도를 얻을때도 있나봅니다..

그 여학생의 한마디가 지름신을 내쫓아버렸습니다.

저는 장난감카메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 언젠가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을때

포스팅하겠습니다..
추천 0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시길...

김해인님의 댓글

김해인

카메라가 장난감 카메라로 보이기 때문에
찍는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부담을 떨쳐내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오늘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참 많이 했습니다.

Park Jae-Bum님의 댓글

Park Jae-Bum

라이카가 장난감으로 보인다면.... - -
라이카라는 이름을 제외하더라도...
척보면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봅니다. - -

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

친구 결혼식장에서 사진 찍어달라길래 M6 를 꺼냈더니

'그것도 사진 찍는거야?' 라고 물어봤던 친구의 누나 생각이 납니다.

대대적인 성형시술을 통해 정체불명의 카메라 로 만들기 이전이었는데도...


말끔하게 찍힌 사진으로 '그런것도 찍히냐?' 라던 입을 쏙 들어가게 해주세요

최우영.님의 댓글

최우영.

그래서 한국에선 업무적으로 일할때는 일부러라도 큰 카메라, 비싸보이는 외관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개인작업때는 작은 라이카 하나 들고 다니는게 얼마나 부담없는지 모릅니다. 남들이야 어떻든 저에게는 소중한 보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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