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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사 관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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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지인들과 부산 출사를 가려고 합니다.
학창시절을 부산에서 보냈지만, 대학부터 쭉 타지생활을 해서 부산은 고향이면서도 참 낯선게 사실이네요. ㅠㅠ

각설하고...
제가 짠 일정이 가능한지 그리고, 어떤 순서로 가야 효율적인지, 대중교통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짠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 오후 6시경: 부산역도착
- 다대포 노을 촬영
- 야경 포인트 (광안대교 등)

<2일차>
- 새벽 6시~오전 10시: 자갈치시장
- 오전 11시~ 오후 1시30분: 영선동
- 오후 2시 ~ 오후 3시 30분: 매축지
- 오후 4시 ~ 오후 5시 30분: 감천마을 또는 보수동 또는 용두산공원


아뭏든 희망사항을 모두 적어 넣었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고, 동선을 고려했을 때, 어떤 순서가 더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촬영지 추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0

댓글목록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넵.. 박성준선생님. 다대포는 예전과 모습이 달라져서 촬영지로 매력이 줄었습니다만 일몰촬영이 목적이시라면
그날 구름이나 하늘을 보시고 고려하셔도 좋겠습니다. 야간촬영지로 광안대교는 많이 식상하고 차라리 초량 산
복도로로 올라가셔서 비탈진 주택가나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야경을 담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다음날 일정은 잘 짜신 것 같은데 자갈치에서 4시간을 보내시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식사까지 고려하셔도
2-3시간이면 됩니다. 영선동을 들러보시고 영도시장이나 청학시장에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매축지나 그 다음 감
천 마을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두산은 별 느낌이 없어서 다시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인용:
원 작성회원 : 박유영
넵.. 박성준선생님. 다대포는 예전과 모습이 달라져서 촬영지로 매력이 줄었습니다만 일몰촬영이 목적이시라면
그날 구름이나 하늘을 보시고 고려하셔도 좋겠습니다. 야간촬영지로 광안대교는 많이 식상하고 차라리 초량 산
복도로로 올라가셔서 비탈진 주택가나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야경을 담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 다음날 일정은 잘 짜신 것 같은데 자갈치에서 4시간을 보내시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식사까지 고려하셔도
2-3시간이면 됩니다. 영선동을 들러보시고 영도시장이나 청학시장에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매축지나 그 다음 감
천 마을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두산은 별 느낌이 없어서 다시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박유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
뭔가 머리에 딱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식사시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강동용님의 댓글

강동용

부산역 오후 6시경 도착하여 다대포 일몰 보러 가려면 시간이 빡빡하여 힘들 것 같습니다.
도착 시간을 오후 5시경으로 하여 여유 가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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