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는 부족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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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원상
- 작성일 : 07-04-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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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고민끝에.. M7을 질러줬습니다....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정말 말그대로 안고 잤습니다....
갑자기.... 전투용으로 M3가 눈에 들어옵니다
M 시리즈중에 명기라고 불리우는 M3....
"그래... 그거 한번 써봐야되지 않겠냐??"
그래서 여기 저기 수소문끝에 M3도 들였습니다...........
그런데.......
35mm가 써보고싶어집니다
"RF에는 그래도 35mm 인데.....그렇다면 M4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무래도....
M은 하나로는 안되겠지요????
게다가 바르낙까지 눈에 밟히니 원.....
송원상
댓글목록
조철현님의 댓글

저의 경우 입니다
1 -> 2 -> 3 -> 3+R -> 1 -> 현재 2 -> ?
숫자는 대수이고 같은 대수라도 종류는 계속 바뀌었습니다 렌즈는 더 복잡합니다
이제 지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자족'만이 최선입니다.
M4를 갖게 되면, 블랙페인트 M4, 그리고 MP 블랙페인트 오리지널로
욕구의 대상이 커져갑니다.
사실, M6 + 35mm 즈미크론이면 충분한데도..
M 세분이 있으신데, 뭘 더 바라십니까 ^^
JK이종구님의 댓글

병입니다.
라이카를 촬영기기 이상으로 너무 사랑하는 병 입니다.
저도 이 중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너무 사랑하면, 즐거움과 행복의 대상이 아니라 고통의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송원상님의 댓글

하나로 열심히 찍어야겠다고
하루에도 열두번씩 다짐합니다.. 읏쌰
JK이종구님의 댓글

물론 과거의 명기들이 좋다는것은 다들 아시는 사실입니다.
굳이 추가로 더 구매하여 명기가 맞다는것을 확인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한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오프모임에서 선배님들의 좋은 명기들을 만져보는것도 좋은 무료체험인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에는 M6, MP들 만으로도 라이카의 전통을 충분히 체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끼리를 좋아한다고 집에서 코끼리를 키울필요는 없습니다. 동물원에 자주 가면 됩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머...다 그런거 아니겠심니까....
2002년 라이카를 알고 부터...
안써본 바디...몇대 없습니다.
M5 ,CL,CLE 정도...
그져..손길가는대로..
마음 닿은대로..
편안하게 즐기시길 ~~~~~
임상렬님의 댓글

몇개의 바디와 렌즈를 보유하느냐...?는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답이 없는 것은 문제도 성립되지 않는다는 얘기죠.
사람에 따라 1개만로도 충분하고 10개로도 모자랄 수 있을 겁니다.
늘 얘기되는 것이지만 유일한 기준은 자신의 관심이 사진에 있는지, 사진찍기에 있는지, 그도 아니면 사진기에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요.
위 모든 건 관심의 대상일 수 있고 관심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서 그 누구도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래야 혹은 저래야... 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고 싶은데 주머니사정이 따라주는지 마는지 하는 거, 지름신의 강림을 어떻게 영접해야 하는지..^^그런 거 아닐까요? 그런데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이라 옆에서 뭐라 하기가 그렇구요.
하여간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합니다만, 제 경험에 의하면 여유가 있더라도 지방질 빼고 좀 슬림하게 간다...입니다. 바디든, 렌즈든 하나로 나가면 훨씬 집중력이 좋아지고 사진찍기가 더 행복해지더군요. 우리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미국식 배기량을 가진 수많은 장비를 갖춘 캠핑카가 굳이 필요할까요? 캠핑카에 치여 여행이 오히려 위축되지는 않을까요? 직업적 여행가야 모르지만..
원바디, 원렌즈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겠지요. 저는 아직 그 경지에 이르지 못했지만 서서이 그쪽으로 가는 중이랍니다. 원바디원렌즈가 아직 아쉬우면 대표선수 2개로 가십시오. 추천, 바르낙과 M 최근기종 중 하나(6 or 7 or 8).
이희승님의 댓글

M7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M3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일단 노출에 대한 부담과 순간의 샷이 가능한 M7이 편하긴 합니다 ^^
한 바디에 애정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
M이 아니더라도 R이나 롤라이플렉스 핫셀쪽으로 생각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
우현필님의 댓글

그저 바르낙 한대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네요.(아직 L자로 시작하는 바디 하나 없는 사람)
정태환님의 댓글

저는 M(M3,M6.MP중)1대와 다음에 나올(?)M9입니다.
아나로그1와 디지탈1가 이상적일것같습니다. 좀 여유로우면 M3이나 MP를 빠른 변화면 M9(?)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정무용님의 댓글

제 경험으로는 카메라가 많으면 마음이 산만해져요.
출사땐 어느 카메라, 어떤 렌즈를 가지고 갈까 하고 망설여지구요.
그러다가 다 가져가면 산에서 고생하구요(무게 때문에)
기운이 있다면 별 문제는 없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가 여러 대면 카메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분산 된다는 거지요.
Park Jae-Bum님의 댓글

저 역시도... 카메라가 많아지면 산만해져서 사진보다는 장비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저도 가끔 사진을 찍지않을때... 그런 마음에 충동적으로 욕구불만을 카메라 구입으로 충족시키기도 하지만... 시간지나보면 또 다시 제자리가 되더라구요.
여유되시면 여러대의 컬렉션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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