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7-04-04 20:40

바디에 따라서는 마운트 되는 빡빡한 정도가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그 정도로 심하다면 이는 마운트 부위를 점검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운트는 항상 외부 충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수리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렌즈와 바디의 마운트는 몇개의 걸림 쇠에 의해서 서로 결함이 되는데 결론적으로 렌즈가 정상이라면 바디의 이 걸림쇠 부분이 쇠가 휘어졌거나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조절 가능한 부분인 경우가 많고 마운트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수리점에 가서 한번 점검을 받아 보시죠.

만약 이상이 있는 마운트라면 결국 정상적인 렌즈의 마우늩 결합 부위와 서로 마찰이 생겨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겁니다.

정승원님의 댓글

정승원

07-04-04 21:25

네 감사합니다
항상 전우현 선생님의 좋은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정보를 얻어왔는데
오늘은 이렇게 직접 도움을 받게 되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장원님의 댓글

이장원

07-04-04 21:38

마운트가 충격으로 틀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내부의 판스프링이 강도가 너무 센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m2나 m3는 잦은사용으로인해 렌즈찰탁 버튼의 걸쇠부분이 마모되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 너무 헐겁게 셋팅해두면 자칫 렌즈가 혼자 탈출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다소 뻑뻑함을 선호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저는 두대의 m2중 하나는 다소 뻑뻑하고 하나는 너무 소프트한 상태라 두대다 오버홀과 함께 조절 부탁드려 두었습니다.
수리점에서 제 mp 현행바디를 보시고 오히려 요즘바디는 너무 부드러워서 불안하지안더냐 라는 질문을 하시더군요.
신경쓰이신다면 한번 수리점에 들려 점검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