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님의 댓글

이준석

07-04-05 09:32

제가 가지고 있는데...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혹자는 내부 기계가 완전히 다르다고 말합니다.
다른 m6 등과 손 맛이 다르기는 하지만, 열어본 것은 아니니..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07-04-05 19:49

일반적인 M6가 아연합금 재질인데 반해서
LHSA M6는 M7 혹은 MP와 같이 황동 재질의 하우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다르며

내부는 사실 큰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입니다.

하지만 조작감이나 셔터 감등은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블랙 페인팅 바디이며, M6에는 블랙 크롬과 실버 크롬 피니쉬만 존재하는 데서 마감 처리가 다릅니다. 물론 그외 상판의 각인도 다르지요.

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07-04-05 23:35

쓸데없는 이야기이지만, 제 생각엔 황동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한동안 사용했던 M4 와 M6 의 조작감(손맛) 차이는 매우 극명했습니다.

아시다시피 m4는 내부 기어가 황동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m6와는 실크옷과 폴리에스테르옷의 촉감 차이만큼 달랐습니다.

맨날 m4 붙잡고 공셔터만 날려도 좋았습니다. m6는 찬밥신세였고요.


나중에 샵에 들렀다가, m4의 그 느낌이 너무 그리워 '혹시나' 하고 m6 밀레니엄에디션을 한번 만져봤었는데, 그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일반 m6와 조금 다른듯한 느낌도 있었으나 실크와 폴리에스테르의 차이로 느껴지던 그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이 질문글의 정답은 아마도 라이카 본사나 수리센터에 문의해보면 쉽게 나올 것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하근호님의 댓글

하근호

07-04-06 14:41

세분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용해보고 김현식님 말씀대로 M3 등의 조작감에 못 미친다 싶으면 방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