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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덕영
  • 작성일 : 07-04-0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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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FM2
캐논 350D
콘탁스 T3
등등등을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길 여러번
장학금 고이 모아 큰맘먹고 라이카CM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기들고 피사체 앞에서 꼼지락 거리는게 싫어서
P&S를 갖고 싶었다.. 라고 말하자니
난 사실 M시리즈도 갖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감추기에 미흡하군요.

사실 카메라를 사려고 마음을 먹은 후, 이리저리 장터를 두리번거리다가
예전에 올림푸스 PEN EE-3으로 찍은 사진을 본 후,
충동적으로 필름으로 급선회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을 만지고 싶어 필카를 샀는데 왜 굳이 스캔을 해서 모니터로 보냐!!
라고 외치고 있지만 사실 귀찮아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거겠죠.
덕분에 미니홈피는 방명록만이 활성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정있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자 몸부림 치는 내게 있어
좋은 동반자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클럽은, 그 동반자의 좋은 친구가 되어주겠군요.

반갑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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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깊은 생각 끝에, 최고의 카메라를 갖게 되셨군요 ^^
글도 재미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많이 부탁합니다.
사진을 나눈다는 것은 몇가지 유익이 있습니다.
일단, 사진을 올려놓고 가끔씩 전체 보기로 한번씩 보면
달라지는 경향이라든지, 자신의 사진 유형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함께 나누기 위해 좀더 정성을 들이게 되니, 열정의 불꽃이 더 일게 되고,
마지막으로 하나는 함께 보시는 분들에게 즐거움이 됩니다.
좋은 생각으로 깊이 숙고하여 찍은 좋은 사진들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Francis Lee님의 댓글

Francis Lee

반갑습니다.
필카는 디카에 비해 당연히 불편하죠.
하지만 분명한것은 필카를 쓰면 디카보다는 훨씬 신중하게 사진을 찌게 된다는것입니다.
신중을 기하면 아무래도 좋은 사진이 나오겠죠?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ㅎㅎ맘으로으로만 간직하셨다는 건 미사용 카메라??

라이카CM으로 찍으신 좋은 사진들 갤러리에서 곧 만날수 있겠지요??

이덕영님,
라클 회원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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